전국국악대회 무용부문

지난달 26일 열린 전국 국악대전에서 박부임(61)씨가 무용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가 마련한 제26회 전국국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 씨는 문화예술회관 춤사랑 동아리(회장 정순이)회원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박 씨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춤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 씨는 춤사랑 동아리 회원 13명과 함께 미국소 반대 촛불집회와 해남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박 씨는 춤은 건강에도 좋지만 마음을 넉넉하게 해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춤을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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