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해남 땅끝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2500여명이 참가해 땅끝 해남을 힘차게 달렸다. 전날까지 불어 닥친 한파가 물러나 따뜻한 해남의 겨울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축제, 해남군민들의 축제날로 치러졌다. 특히 외지참가자들은 고향 내음 가득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쁨과 해남군민들의 친절한 자원봉사, 해남의 인심을 전한 푸짐한 먹을거리와 선물 등에 반해 내년 대회 참가를 약속하기도 했다.
민경재
- 입력 2012.02.16 14:11
제9회 해남 땅끝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2500여명이 참가해 땅끝 해남을 힘차게 달렸다. 전날까지 불어 닥친 한파가 물러나 따뜻한 해남의 겨울날씨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축제, 해남군민들의 축제날로 치러졌다. 특히 외지참가자들은 고향 내음 가득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쁨과 해남군민들의 친절한 자원봉사, 해남의 인심을 전한 푸짐한 먹을거리와 선물 등에 반해 내년 대회 참가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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