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외곽도로 1년도 안돼 또 공사

고도리 외곽도로 인도를 상하수도 공사로 인도를 파헤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가로등 공사로 파헤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고도리 외곽도로 인도를 상하수도 공사로 인도를 파헤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가로등 공사로 파헤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읍 농협주유소에서 주식회사 동국재강 앞까지 외곽도로 인도가 상하수도 공사에 이어 또다시 파헤쳐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 구간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해남읍 외곽도로 경광가로등 설치 공사이다. 군은 이 공사를 위해 이곳 구간 보도 불럭을 다시 파헤치고 있다. 

10월말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는 총 2억4000여 만 원의 사업비(군비)가 들어가며 오는 12월 중순께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도 양쪽에 55개의 가로등이 설치된다. 

주민들은 같은 구간의 공사가 계획돼 있었다면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지 상하수도 공사가 완료된 지 1년도 안돼 또다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예산낭비에다 주민불편만을 초래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공사는 중간 중간 구간이 끊어져 공사가 진행이 돼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공사 완료일을 최대한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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