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한가위노래자랑

지난 19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스님)이 떠들썩하다. 흥겨운 음악소리와 시원한 박수소리,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끊일 줄 모른다.

이 날은 추석맞이 흥겨운 노래자랑이 있는 날이다. 
2007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노래자랑이 지난 19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렸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노래자랑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로 꾸며져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36명의 참가자들은 평소 노래방에서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수 빰 치는 참가자들과 중간 중간 향토가수 손소영 김매자 정복재씨 등의 공연,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함께한 장애인과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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