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순(해남군청)
끈적거리는 다시마를 들고 효선이와 재홍이는 좋아라 웃고, 재곤이는 윽 징그러 하며 주춤 뒷걸음질이다.
오랫만에 시원한 바닷바람속에서 바닷물에 발 담그고 모래사장에서 두꺼비집도 지었다 허물었다를 반복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끈적거리는 다시마를 들고 효선이와 재홍이는 좋아라 웃고, 재곤이는 윽 징그러 하며 주춤 뒷걸음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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