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의사협회와 협정식도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보다는 그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전입한지 100일 미만의 신임대원의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문화유적 답사시간을 가졌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5일 전입 100일 미만의 신임 대원들의 지역 적응력 향상과 선임 대원 간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땅끝전망대 및 관내 문화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날 문화유적 답사에는 10여명의 대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해남경찰서는 오는 11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해남군 의사협회와 협정식을 갖는다.
 이번 협정식은 생활이 어려운 홀몸 노인들을 위해 경찰과 의사협의회가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갖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화균 해남부군수와 의사협회, 각 읍면 이장단장,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전·의경 어머니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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