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고담출신 해중18회 졸업생

 대한양돈협회 제16대 회장에 해남 현산 고담출신인 김동환씨(57)가 선출됐다. 김동환 당선자는 지난 7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163명중 과반수가 넘은 85표를 얻어 78표를 얻는 최영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동환 당선자는 임기동안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돼지 소모성 질병 근절 및 양돈업계 대화합 등 3대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동환 당선자는 현산초등학교와 해남중학교 18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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