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축구클럽 동호인 우승

35세 이상 청년들이 펼치는 축구 동호인들의 골잔치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우슬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돼 마산 축구클럽이 우승했다. 해남군 축구협회(회장 김영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3회 해남군 동호인 연합회 축구대회로 19개팀 420명이 참가해 예선전은 리그로 8강부터는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열렸다.
 준우승은 시온선교단이 차지했고 3위는 해송 축구클럽과 고인돌 축구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마산 이문섭씨가 최우수상을, 시온 선교단 박선호씨가 우수선수상, 미기상에는 해송 배경호씨, 감투상 고인돌 정송주씨, 감독상은 마산 박철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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