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면 교회연합회, 흥겨운 체육대회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 그래서 함께하면 더욱 즐겁다’는 기치를 걸고 매년 연합체육대회를 마련하고 있는 계곡면교회 협의회(회장 최승 여수리동문교회 목사)는 우리지역 면단위 교회 중에서 가장 단결이 잘 되는 협의회로 알려져 있다. 〈사진〉
지난 13일 계곡면교회 협의회가 마련한 제 12회 연합체육대회가 12개 교회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슬체육관에서 흥겹게 열렸다.
각 교회 신도들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육대회는 그 취지에 맞게 교회별 대항이 아닌 청백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남녀노소 신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민속경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신도들은 엉덩이 싸움, 호박이고 달리기, 분장하기, 경보 경기 등에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신도들도 폭소를 터트리며 대회를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