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우수마을에 3~6대까지 지급

 이웃돕기를 잘하는 마을에는 가스렌지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해남군은 이웃돕기 성금 실적이 우수한 56개 마을에 대해 가스렌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렌지 보급사업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이웃사랑 캠페인 모금실적이 우수한 해남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 비롯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모금실적이 우수한 마을에 3대에서 6대까지 가스렌지를 차등 지급해 매년 실시되는 이웃돕기 모금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해 추진할 이웃돕기 성금에도 적극 참여해 전라남도에서 1위를 차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 현재 이웃돕기 모금 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5%(121,213천원)가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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