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천도제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에 대흥사 대웅보전에서 열린다.
 대흥사는 지난 4월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전쟁전후 희생된 민간인 520여명의 위패를 봉안, 올해부터 매년 추석날 천도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대흥사에서 처음 열리는 천도제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유족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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