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7
2010.12.10
해남우체국 집배실에서 연말 우편물 정리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집배원들. 그나마 인터넷의 발달로 연하장과 성탄카드는 줄었지만 달력과 각종 광고홍보물이 폭주, 여전히 집배원들의 손길은 분주하다.
2010. 12. 3
화산 구성리에서 지난달 30일 물김 위판이 한창이다. 이날 위판가격은 1망에 5만7000원선. 전일 6~7만원에 거래됐던 것에비해 다소 떨어졌지만 올해는 대체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이 지난 25일 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부산·경남유통소비자를 초청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경남농협 부녀회회원 80여명이 참석해 배추 100포기로 김치담그기 시식 체험행사까지 가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해남서초등학교의 제14회 띠앗동산안한마당 축제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010. 11. 26
2010. 11. 19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해남고와 해남공고에서 치러졌다. 수능시험은 초·중·고 12년간의 공부가 오늘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긴장한 빛이 역력한 수험생들은 후배과 부모, 교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
2010. 10. 29
2010. 11. 12
지난 6일 "제7회 용전 새날문화축제에 학생들이 방과후 학습과 돌봄학교를 통해 배운 사물놀이, 플롯, 바이올린, 가야금,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14개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60세이상 어르신들의 낚시대회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
국화로 만든 미로를 비롯해 배추, 촛불, 아치 등 2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해남군민광장에 늦가을 청취가 물씬 풍긴다. 지난 10일 한듬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에 손을 잡고 즐거운 나들이를 나와 국화향기를 만끽하며 사진으로 담느라 분주했다. 국화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이...
2010. 11. 5
'이랴~ 쯧쯧쯧' 산이면 노송리 한 들녘에서 김응택 할아버지(78)가 소와 한판 씨름을 펼치고 있다. 수확을 마친 논에 풀이 자라 논갈이에 나선 것. 기계화된 농촌에서 트랙터가 아닌 소가 논갈이 하는 모습은 이젠 농촌에서도 보기 드문 풍경이 됐다. 십수년 이상 소와...
2010. 10. 22
낙지 주꾸미 갈치 꽃게부터 감 등 제철을 맞은 싱싱한 농수산물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난 21일 해남읍 오일시장에는 맛있는 식탁을 마련코자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호박고구마밭에서 아주머니들이 붉은 황토밭에서 탐스러운 호박고구마를 캐내고 활짝 웃고 있다. 호박고구마는 11월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