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삼산면 원진리 김모(69)씨 비닐하우스 축사가 불에 타고 트랙터가 손실되는 화재 피해를 당했다. 하지만 해남소방서 직원들이 화재 발생 후 찾아가 이재민 구호품을 직접 전달하고 갖가지 상담들을 해 줘 상당한 힘이 됐다. 이는 해남소방서(서장 유건수)가 화재를 당한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해 주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화원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지정절차에 착수했다 해남군은 지난 7일 군청 도시계획 위원회를 열고 화원면 구림리 산5-1번지 일원과 공유수면 일대 148,746㎡(44,996평)을 제2종 지구단위 계획지구로 지정 협의, 전라남도에 승인신청을 요구했다. 제2종 지구단위 계획지구 지정협의는 전라남도에서 도농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지정 및 고시 절차가 끝나면
한강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4일 해남경찰서(서장 박정원)를 방문,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남경찰청장은 회의실에서 유공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속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양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자를 시상키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가 마련한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은 기초자치단체분야를 비롯 재배·생산분야, 유통·판촉분야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금만도 10억3천900만원에 이른다. 기초자치단체분야의 경우는 도내 22개시군을 대상으로 대상1점에 상사업비 5
해남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4회 도민체전 출전 예산승인과 집행부 임원선출 등 현안문제를 처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그 동안 제반 업무를 통합 운영해 왔던 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을 분리하기로 하고 각각 새로운 집행부와 임원진을 구성했다.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현임 노수형씨가 김동
군, 주차공간 확보 뒤 견인단속 강화 방침 해남군은 효율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주차선을 정비하고 견인단속과 주차 신호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현재 주차선 정비로 차츰 주차 질서가 잡혀가고 있으며 앞으로 주차 신호체계를 도입하고 견인단속을 펼쳐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주차신호는 홀·짝 주차제를 정착
삼산면 충리 강모(89)할아버지 네 어미소가 집을 나간지 50여일이나 지난 현재까지 잡히지 않고 있어 할아버지 및 마을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어미소가 송아지와 함께 마을뒷산으로 도망치자 마을주민과 해남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출동, 다행히 송아지는 잡았으나 어미소는 잡지못했다. 그후 강할아버지는 애써 기른 소를 잡기 위해 100만원을
광주지검 해남지청(지청장 박재현)은 1일 농민과 짜고 농기계를 판 것 처럼 가짜 서류를 꾸며 농협 농기계구입 대출금을 편취(사기)한 해남읍 모농기계 대리점 업주 임모(58. 해남읍)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농기계 대리점 주인인 임씨는 2003년부터 지난 해까지 농민 김모(65)씨가 농기계를 산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타낸 대출금 중 3천만원을 수수료로
해남경찰이 학교폭력 자진신고를 받은 지난 한달동안 2건의 학교폭력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해남경찰은 신고된 학교폭력에 대해 경위를 조사한 결과 친구사이에 우발적으로 발생한 단순 폭행으로 학교, 학부모 등에게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뒤 선처했다. 경찰관계자는 “해남에는 일진회와 같은 조직적인 폭력써클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친구들간에 단순한
옥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임창석상무가 전국RPC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소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199개 농협미곡종합처리장 소장협의회 회의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돼 쌀 산지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소장들은 경영혁신대토론회를 열고 미곡처리장의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으며 수입쌀과 경쟁하기 위해 고품질
해남군농가주부모임(회장 박정심)과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이영배), 해남관내농협 조합장 및 직원 250명은 새농촌새농협운동 실천 일환으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농가주부모임은 아름다운 농촌사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가주부모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해남두륜산 오시미재에서 헬기장까지 등산로주변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친 것. 해남군농가주부모임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을 전후해 해남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산불발생 원인이 논·밭두렁 소각과 방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5일 식목일에는 읍 길호리에서 논두렁을 소각하다가 작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하루전 4일에는 황산면과
해남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서울서초구청에서 제2회 해남겨울배추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문두식)는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소비지에서 겨울배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5000kg의 김치를 전달했으며 겨울배추를 이용한 3월
지난 5일 해남읍 남외리 한사랑교회에 박종찬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인들과 박희현군수와 김석원도의원, 타 교회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박종찬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사랑교회는 지난 83년 미암교회로 출발했으며 정한철목사가 은퇴한 후 신임 박종찬목사가 부임했다. 박종찬목사는 한사랑교회의 이름에 맞게 오직 한사랑 하나님의 큰사랑을 전하는
민주노동당해남진도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J프로젝트 어떻게 볼것인가는 주제로 해남시민사회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노동당해남진도지역위원회에서 개최했으며 40여명이 참석해 안티J프로젝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일(산이면)씨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일씨는 “J프로젝트는 외국자본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환경파괴와 지역민들의 생존권을
군수 직속으로 2년간 민관공동으로 운영땅끝황토나라 기획안 전국우수사례로 꼽혀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땅끝황토나라 사업추진단이 발족된다. 해남군은 신활력사업인 ‘땅끝황토나라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4월초부터 땅끝황토나라 사업추진단을 발족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땅끝황토나라 사업추진단은 신활력사업의 인적·물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
의료.복지.봉사활동 연계 높은 점수 치매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해남군 보건소가 전남도 2004 방문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방문보건 사업은 의료 취약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로서 해남보건소는 목적에 맞는 적절한 계획수립을 통해 대상자들을 선정, 건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해남군은 지난 26일 해남버스터미널 앞에서 매실나무 등 3700여 본의 나무를 나눠줘 성황리 끝났다.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매실과 자두, 살구, 참옻, 차나무, 가시오가피, 헛개나무 등 7개 수종 3700본의 유실수, 특용수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1∼3그루씩 무료로 분양했다.
평가서 작성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 한옥형 민박, 민박 개·보수 지원사업에 신청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주5일 근무제 시행과 체류·체험형 관광선호 등 새로운 관광패턴에 맞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한옥형 민박, 민박 개·보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전남도와 해남군은 한옥형 민박 5동에 각각 6000만원과 민박 개·보수사업
해남군은 오는 8일 여성이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특유의 장점들을 최대한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경험이 부족한 초보 여성이장들에게는 군정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군수와 대화를 통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해남군은 여성 이장 확대를 위해 타 시군에서 시행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