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포럼 정찬용 운영위원은 지난달 23일 해남을 방문해 해남군의회 박철환의원 등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정찬용운영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서남해안 포럼은 순수 민간단체이며 J프로젝트 등 서남해안 개발 계획을 감시하고 모니터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앞으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지역민들의 수용도 제고를 활동 목표로 삼고
본사는 지난달 24일 1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YMCA 강당에서 제16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2005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승인의건,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건, 200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건, 감사선출의 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에 대한 별다른 이견이 없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임감사선출에서는 주
지난해 쌀,고구마,김 등 7억 판매올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15억 계획 해남우체국(국장 김영달)이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우체국 쇼핑을 활용하면서 해남지역 대표 특산품인 쌀과 김 고구마 멸치 해산물 한과 벌꿀 등 상품을 판매, 작년에는 2만7000건에 7억여원의 매
한글을 모르는 마을 노인들을 위해 한글을 가르치고 또 건강을 위해 건강 교실을 마련한 농촌 교회가 있다. 계곡 중앙교회(목사 강필원)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이 되면 한글교실과 건강 교실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 1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갖는 계곡 중앙교회의 건강교실과 한글교실은 30여명의 지역민들과 신도들
현산농협 이사회는 정근명 조합장의 2004년 카드깡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6개월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농협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7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차 투표를 거쳐 조합장의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정조합장은 2004년 까드깡 사건과 관련해 벌금 300만원을 구형받았으며 4000여만원의 카드사용금액을 환입했다. 또한 농협
2006년 해남군지역혁신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하는 농민들의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땅끝황토나라 추진단(단장 박상일)이 운영하는 지역혁신 아카데미는 농업과 관광, 황토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뤄지고 있다. 〈사진〉 주 1회 총 8강좌로 이뤄진 이번 지역혁신 아카데미에는 농업과 농산물 유통, 농촌관광마을에 종사하는 농민 등 80여명이 등록해 수업
이번 선거부터는 기존 20세에서 5,31 선거일 현재 만 19세인 1987년 6월 1일 이전 출생자에게도 선거권이 부여된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부터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도 선거권을 갖게 된다. 선거 90일 전인 2일부터는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것 외의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보고할 수 없다. 이에따라 지방선거에
농업, 판매정책으로 일괄전환하자농산유통과도 농산물판매과로 공격적인 정책전환 필요 해남농산물 세계시장 개척해야해남 가능성 높지만 변화 체감은 낮아 땅끝황토나라 추진단에서 운영하는 해남군혁신아카데미 강의 중 네 번째 강좌인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수석연구원의 강의내용을 요약해 정리했다.- 편집자 주- 이제 해남의 농업정책은 농산물을 어떻게 팔것인가 즉 농산물 판매
같은 이름 때문에 곤혼 대흥사 케이블카 아래에 위치한 두륜산온천랜드가 실내를 리모델링 한 후 이를 홍보하기 위해 각 마을 이장들에게 온천 이용권 2장을 보냈는데 이로인해 박희현군수가 곤혹을 치렀다고. 이유인즉 땅끝온천랜드 대표 이름이 하필이면 박희현군수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같은날 같은 시간대에 각 마을에 군수 이름으로 된 무료 온천 이용권이 도착했으니
농촌총각 국제결혼사업을 해남군과 JCI KOREA가 추진을 한다는 해남신문의 기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적령기를 넘겨버린 나에게는 크나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말도 안 통하는 신부와 어떻게 생활을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보고 싶다는 맘이 앞서서인지 신청을 하게 됐다. 국제결혼이 확정된 우리 해남총각 6명은
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읍 대흥사거리와 고도리 일대에 나무시장이 개장됐다. 산림조합과 해조협, 꽃나무사랑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시장은 조경수와 유실수, 각종 화훼류 등을 다양하게 구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 2년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해남의 나무시장은 해남 뿐만 아니라 인근 완도, 진도, 강진 등지의 묘목시장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정도로 각광을
해남에 최초로 태양열 발전소가 생길 예정이다. 해광에너지 태양광발전소(대표 윤광천)는 계곡면 황죽리 산 77-9번지 4450평 야산 일대에 무공해 태양열발전소를 조성할 목적으로 현재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양열 발전소는 시간당 195KW, 연간 284.7MW의 전기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윤광천 대표는
납과 메탄올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어린이 장난감용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장난감 판매소나 문구점, 화장품 유통 업체들도 어린이 장난감용 화장품 판매를 자제 하는 등 자정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화장품 판매업소 45개소와 학교 주변 문
산이,계곡,송지,마산 등 명단 접수해남유족회 희생자 파악 계속할 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해남에서 500여명의 희생자가 파악되는 등 그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 유족회(회장 오길록)는 지난 1일 현재 유족회에 접수된 희생자 수가 5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그러나 희생자 파악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
◇ 현산면 만안리 주민들은 매일밤 스포츠댄스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현산면 만안리 '이것이 사는 맛이여' 대흥사 자락 산골마을 만안리가 유쾌한 춤바람으로 온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으싸∼, 으∼싸” ‘쨘짜라’ 유행가에 맞춰 추는 춤의 흥을 돋우는 이 추임새는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잃어버린 리듬을 찾게 해 주는 구호다. 이 대목만 나오
1990년대 해남읍 - 1989년 15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1990년부터 급격히 줄어 현재 8만명선까지 내려갔다. 전남도가 추진중인 관광레저도시 개발은 해남읍의 공동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상업,교육시장 크게 위축읍 행정기능만 남을 가능성 커 해남영암관광레저도시가 건설되면 해남읍에 득일까, 실일까. 이로 인해 해남읍의 공동화가 발생한
전국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보해매화농원 매화가 3월 중순경 만개될 전망이다. 3월초 하나둘씩 개화 하는 매화는 15일경 14만평의 매화농원 전체를 울굿불굿 물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이 보해매화농원은 매화개화와 함께 매화농원을 전면 개방할 방침이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유치할 계획이다.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섭)는 지난 15일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05년 결산보고와 2006년 예산승인에 이어 서성웅 부이사장과 정은동 이사가 보궐로 선임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박인영, 박화석 감사는 재선임됐다. 대흥새마을금고는 이날 총회에서 생명공제 계약고 700억 달성을 자축하고 공제사업에 적극적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가 운영하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가 주민 생활안정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해남소방서는 화재 81%에 해당하는 화재피해 지원 127건 중에 구호 물품 지원 32회, 화재피해증명원발급 31건 등을 처리했으며 효율적인 화재 진압 활동으로 화재 피해 경감액이 89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성과는 화재피해
해남천으로 생활오수가 계속 흘러 들고 있어 시급한 점검과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읍 해리 다우아파트와 동백아파트 사이 해남천 아래 자리한 오수관에서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상당기간동안 흘러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이 때문에 생활오수와 함께 흘러내린 찌꺼기들이 하천 바닥에 썩어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어 문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