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병원 행촌장학회(회장 김동국 병원장)는 지난달 29일 직원자녀 및 군내 중·고·대학생 4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촌장학회는 지난 2004년 해남종합병원 설립자인 고 행촌 김제현박사의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기여’라는 유지에 따라 김동국병원장이 매월 300여만의 사재를 출현하여 매년 2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약 4000여만원의 장
해남군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점검활동이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안전점검 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불량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및 정비활동으로,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35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활동은 지난해부터 3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미FTA 해남농축수산업 운동본부는 오는 5일 해남군청앞 군민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1차 해남군민대회’를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한미FTA 저지를 위해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대회에 1만명 이상의 농민 및 군민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향후 대책을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회는 문화공연과 해남군민 대책위 발족식의 사전행사와 2부 본대
황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친절평가에서 친절한 농협으로 선정됐다. 황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7월10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한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고객맞이, 서비스 기본 매너, 서비스 마케팅, 책임자 응대, 시설관리, 전화응대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남 165개 농협중 4위를 차지했다. 황산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고객맞이 분위기 및 자세, 인사, 업무
해남자활후견기관(관장 민인기)은 해남군의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탁받아 기초생활수급자 5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신축했다. 이번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 만으로는 개선하기 힘든 가구를 선정해 신축한 것이며 군비 3000만원을 포함해 총 468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자활후견기관 집수리사업단(팀장 박종국)은 지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암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무료 검진 및 의료비 지원, 환자 통증관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저소득 50% 계층으로 2년 주기로 검진하는데,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다. 해남군은 8월말 현재 총 6224명(70%)이 검진을 실시해 424명의 이상자가 전
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 의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민에게 해남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해남의 인심을 전했다. 해남군의회 김평윤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에 1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제군에 거주하는 해남향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
해남 홍보대사 '문화관광해설사'수준높은 해설로 전국대회 휩쓸어 ‘해남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2번째로 1999년 ‘관광도우미’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해남군 산하에 민간인으로 조직된 해남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난 2003년부터 열린 ‘전국 내 고장 문화해설 홍보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을 휩쓸며 월등한 실력을 보여줘 다른 지자체의 방문
수질오염,악취발생 현산주민 불편 초래"주민 동의 없었다" 허가 취소 촉구군, "돈사건립 제한할 수 없다" 입장 해남군이 달마산 기슭에 양돈사 건립을 허가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현산면 월송리 등 7개 마을 주민들은 마을 인근 야산에 들어설 돈사로 인해 수질오염 등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대규모 돈사 시설이 들어서
◇ 박용곤 명예회장이 해남을 방문한 기간동안 국토종단팀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준 지역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TV 100대를 기증했다. 두산그룹 박용성회장이 국토종단팀을 이끌고 지난 29일 해남을 방문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박 회장은 “창업주인 박승직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서울 배오개에서 땅끝까지 오게 됐다”며 “할아버지가 청춘을 바쳐 걸었던 곳을 다시 걷
◇ 미황사 입구 진입로가 2차로에서 갑자기 1차로로 줄어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해남의 대표적 관광지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진입로가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해남군의 관광정책을 한눈에 들여다보게 하는 대목이다. 지난달 15일 미황사 초입에선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해 오토바이 탑승자가 중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지난
◇ 사격장 인근 임하도 민가에 떨어진 조명탄 낙하물. 지난달 25일 임하도 인근 사격장에서 발사됐던 조명탄 낙하물이 인근 민가에 떨어져 주민들을 불안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조명탄 낙하물이 집에 떨어진 것은 지난달 17일부터 실시된 양정리 소초 부대 사격훈련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날 진도와 해남에 소재한 대대 병력들은 양정리 소초 앞에 위치하고 있는 항
주민조직 지원해 인력육성을변남주씨 '좀도리운동' 제안 ‘생명이 소생하는 행복한 땅끝, 살고 싶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총예산의 1%를 인력개발에 투자하자는 안이 제기됐다. 변남주(해남동초교사) 향토문화연구가는 “해남군 총예산의 1%를 절약해 10년 동안 토종자원산업화, 전문인력 육성, 학술연구사업 진흥 등에 투자해 해남을 발전시키자”고 군
◇ 지난 22일 군민광장에서 북한 수해복구돕기 성금모금운동이 펼쳐졌다. 해남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북한 수해복구돕기 해남군 운동본부(본부장 민경진)는 오는 9월 12일까지 해남군민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북한수해돕기 성금모금 해남운동본부는 올 7월 집중호우로 수많은 사상자 발생과 농경지 침수 등 엄청난 피해를 입은 북한을 돕기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남 김안과(원장 김봉현)는 백내장과 녹내장을 앓고 있는 생활곤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과 수술을 해준다. 대상자는 해남군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는 만 55세 이상 주민으로 안과 검진이 필요로 하는 환자이며 군 보건소에서 추천을 받으면 가능하다. 검진기간은 9월18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질환에 대해 수술 가능 여부를 검진한다.
“희망돼지, 희망고구마 들어보셨어요?” 해남고구마에 희망을 심기위한 작은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남고구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이레유통(대표 김영진)이 내놓은 작은 이벤트. 이 이벤트를 위해 이레유통은 희망고구마라는 이름을 가진 희망돼지 저금통을 각 사무실에 나눠주고 있다. 그 저금통에 동전이 가득 채워지면 어려운
아침과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얇은 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최고 30도까지 올라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경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지역도 있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낀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 최저 기온 18∼22도, 최고기온 28∼30도로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란)은 지난 21일 신혜정신요양원을 찾아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는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동아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웃사랑나눔, 복지시설위문공연, 밝고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사랑나눔 콘서트는 신혜정신요양원 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
해남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영옥)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9일 대흥사를 찾아 여름 피서 기간동안 대흥사 진입로와 계곡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정화 활동을 벌였다. 〈사진〉 또 이들은 매주 2차례씩 해남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식사 도우미로 참여하고
불편하고 지저분한 화장실로 인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던 송지대죽리 조개체험어장에 조개모양의 아름다운 화장실이 신축된다. 송지 대죽리 조개체험어장엔 휴가철 1달여 동안 7000여명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불편하고 지저분한 간이화장실 때문에 체험의 즐거움이 싹 가셔버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