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성내리 현대이용원에는 봄을 맞아 활짝 핀 꽃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철쭉, 선인장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부터 알륨, 디기털리스, 클레마키스 등 이름조차 생소한 꽃들이 만개해 있다. 진석민 기자 jsm@hnews.co.kr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인 최명숙 씨와 최은서 군이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군민의 날 입장식에서 향우회가 14개 읍면에 이어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있다.
마산면 용소리 박병규(49)씨가 모내기를 앞두고 하우스에서 모를 기르고 있다. 약 2만3000㎡(7000여평)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 양으로 오는 26~27일경이면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오는 8월 말경 수확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태풍 전 벼를 수확해 피해를 줄이고 추석 전 판매해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생종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민경옥(현산농협): 해남에서 태어나 해외로 입양된 딸이 아버지를 찾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름은 이석일(Suk-il Lee)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빠를 찾는 딸은 현재 필리핀에 살고 있으며 이름은 수지 리(suji lee) 입니다. 단체사진 왼쪽에 두 손을 허리에 얹고 있는 분을 아빠로 알고 있고, 오른쪽 여인을 이모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
추위가 한 풀 꺾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해남의 체감온도는 다소 차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해남읍에서 대흥사까지 조성된 벚꽃 길에는 이미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흐드러진 벚꽃과 흩날리는 꽃비를 맞을 수 있는 것은 4월 중순에나 가능할 듯 하다. 아름답게 만개...
제철을 알리는 봄나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쑥, 곰방부리(별꽃), 유채가 입맛을 돋게 만들고 있다. 매일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해오신 김일희(74) 할머니는 해남 들녘을 돌며 제철 나물들을 채취해 팔고 있다. 이날 캐온 쑥을 다듬는 할머니는 곰방부리와 유채는...
올해 매화축제에선 활짝 만개한 매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축제를 이틀여 남긴 지난 28일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는 봄을 기다린듯 활짝 핀 매화를 만날 수 있었다. 지난해 꽃샘추위 등으로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했던 땅끝매화축제가 올해는 만개한 매화로 물들었다.땅끝매화축제는...
지난 13일 내린 비로 기온이 다소 떨어졌던 것도 잠시, 다시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군내 곳곳에서 화사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동백도 붉은 빛 꽃망울을 터트리며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매화도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해남군도 화단에 꽃을 옮겨 심으며 화사한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에
1099호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