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조기축구회 33대 회장으로 김영곤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해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회원 30여명과 화산 금강 공룡축구회 등 100여명이 참가해 취임을 축하했다. 1975년 해남동초등학교에서 발족한 해남조기축구회는 3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명문으로 서울·제주·광주·부산·전주·인천 등 전국 각지의 조기축구회와 교류하면서 축구를 통
해남군 장애인좌식배구협회 제5대 회장에 김병승씨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김병승 신임회장은 "2007년을 해남군 장애인좌식배구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자"며 "올 8회째를 맞는 땅끝 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더욱더 성황리에 치러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김 신임회장은 "해남군장애인좌식배구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장애인배구팀으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도
해남고등학교(교장 추병환)는 올해도 대학진학에 총력을 기울려 273명의 졸업생 중 267명이 대학에 합격해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박상수)도 졸업생 238명 중 151명이 대학에 합격하고 50명이 대기업에 공채로 합격하는 등 높은 취업 성과를 냈다. 해남고에 따르면 김병훈 군과 장서령 양이 서울대학교에 최종 합격했고 노진영·오주영·강귀
관리소홀로 훼손되는 비지정문화재가 보호의 손길을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 비지정문화재의 보호 관리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향토문화유적을 비롯한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보호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고려시대 석탑이면서도 민가에 방치돼 있는 옥천면 탑동마을 5층석탑과 현산면 두모리 효열비각, 서림공원 내 사충문 보수정비를 올해 추진한다. 군은 사찰이 아닌 민가
해남경찰,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과 함께 가렵니다 경찰관 의식·제도·환경 획기적 변화사회지키는 파수꾼, 주민 도우미 역할 수행 예전부터 '경찰서나 병원은 안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몇 일 전 해남서초교 앞 횡단보도 아이들의 등교시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정리를 하던 여경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다는 생각이 들었
자산규모 늘고 사업확대로 고배당 기대 해남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우)이 지난 8일 유동성 부족으로 업무가 정지된 진돗개진도축협 업무인수 조합으로 결정됐다. 해남축협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진돗개진도축협 업무인수와 관련 심의 의결했으며 오는 21일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의결된다. 해남축협은 진돗개진도축협의 업무중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부분만 인수하게 되며 경제
최근 검찰, 경찰 등 공기관을 사칭해 출석요구를 빌미로 주민등록번호나 통장잔액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해남검찰청에 따르면 ARS 전화를 걸어 검찰청이나 검찰직원을 사칭해 법정출석 요구 등을 요구하고 사건조회 때문에 필요하다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통장잔고, 카드번호 등을 불러달라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화원면 청년회는 지난 2일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정곤씨와 전임회장 명천식씨의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화원농협2층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전성술면장과 천동규 화원면 발전협의회장, 이선진 체육회장, 강철원 이장단장 등 많은 지역선배들과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정곤 신임회장은 "화원면이 전남관광과 산업의 중심지로 비약하고 있다"며 "부족
농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 제10대 회장에 박선재씨가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경영철학을 도입, 농산물 판매와 유통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해남농산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9대 회장을 지낸 김성일회장의 노고를 취하하며 회원 화합으로 해남군 연합회가 더
제25대 해남중고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김용철씨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임체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중고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김용철씨는 "전임 회장들이 추진해 왔던 '지역사랑, 모교사랑, 선후배사랑'인 3사랑 실천운동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간척지 농민 소유가 원칙이다"2일 박흥수 농림부장관 해남 방문해 밝혀 박흥수농림부장관은 "간척지는 농민소유가 원칙이라며 도시자본이 개입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지난 2일 박장관은 헬기로 영산강 3-1지구 해남 영암 간척지를 둘러본 후 해남군청에서 현안사업을 보고 받았다. 해남군은 마산면 2공구 간척지 2
본사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3년연속 선정됐다. 지역신문 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각 신문사 평가를 통해 본사를 비롯해 일간지 21개사, 주간지 38개사를 200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로 선정 발표했다. 2회에 걸친 발전기금 우선지원사로 선정됐던 본사는 각종 취재장비와 전산시스템을 지원받았으며 국내외 선진지 기획취재와 기자전문교육을
문내면 4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를 신설·합병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문내면 초·중학교 신설합병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춘원)는 "문내면은 군내 13개면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중학교와 4개의 초등학교가 있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인구와 출생율 감소로 갈수록 교육여건이 열악해 면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중학교와 초등학교 신설통폐합이
군내버스 요금이 오는 15일부터 인상된다. 버스요금 인상폭은 평균 10.9%로 일반 850원에서 1000원, 중고생 650원에서 700원, 초등학생 400원에서 450원으로 각각 기본요금이 인상된다. 또한 읍 경계 외 1km당 요금도 83.68원에서 92.55원으로 올랐다. 이번 요금인상은 전라남도에서 조정기준을 확정 각 시군에 적용한 것으로 전남도 시내,
박진감 넘치는 대학 배구대회가 해남군에서 열린다. 해남군배구협회는(회장 이경배) 2007년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과 해남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개팀 550여명이 참가하며 임원과 가족, 신문·방송 기자단을 포함해 약 800여명이
해남농협조합장 선거에 윤연하(39·기호1번)씨와 이정묵(65·기호2번)씨가 출마해 조합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능력과 준비된 사람 대 조합을 살릴 젊은 피의 대결구도로 치러지고 있다. 윤연하 후보는 경험이다 경륜이다 안정이다 하면서 그동안 많이 참아오며 지켜봤어도 10억의 손실로 조합직원들이 생활비를 걱정하며 살았다며 이런 일의 반복은
기호 1 윤연하 ■학력 - 원광대 농과대학 졸■경력 - (사)해남읍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역임 - 동부한농화학 영업사업부 근무 - 해남중고등학교 39,37회 동창회장(현) 이제 젊은 사람에게 맡겨주십시오 농협조합장은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젊은 경영인이 돼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농협은 경험이다, 연륜이다, 안정이다 라는 말 때문에
해남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식이 13일부터 16일까지 각급 학교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13일 계곡중학교부터 시작되는 올 졸업식은 14일 해남공고, 화원중, 해남동교, 삼산, 화산, 북일 초등학교가 거행되고 15일에는 해남고등학교와 해남중, 제일중, 북평, 화산, 송지, 황산, 두륜, 옥천, 우수영 중학교가 각각 졸업식을 갖는다.
'더욱 주민 속으로'라는 기치를 건 화산면(면장 김종빈)이 42개 전 마을을 순회하며 면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화산면의 마을 순회면정 보고에서 김종빈 면장은 "면행정이 변했다는 것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친절한 면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면장
산이면(면장 김영동)은 조손가정과 한 부모 아동 40명을 초청해 지난 3일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부흥리 임임진씨(86)가 지난 1월 "이웃을 도와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고 산이 어린이 집 윤도강 원장이 차량을 지원한 '행복시네마, 우리 영화 보러간다' 영화감상 프로젝트는 산이면민들이 힘을 보태고 면사무소가 기획해 그 의미가 컸다.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