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올 1월1일부터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총 7만2621필지로 4월 20일부터 20일간 열람한다. 지가열람방법은 인터넷열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은 해남군홈페이지(http://haenam.go.kr) ▶전자민원창구 ▶ 공시지가▶2007개별공시지가 열람 순으로, 지가열람 후 이의가 있
당신도 정치인에게 청첩장을 남발하십니까? "정치인이면 당연히 와야지" 이게 또 하나의 청첩장 및 부고장의 풍속도이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들의 횡포 아닌 횡포가 그야말로 청첩장과 부고장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 정치인이 오지 않았다면 그 정치인은 두고두고 말거리가 된다. 어떻게 감히 오지 않을 수 있느냐는 뉘앙스가 담긴 말을 말이다. 모 군의
한미FTA 타결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됐던 축산농가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다. 한미 FTA 협정 타결 전에 250~300만원이던 암송아지 가격이 타결이후 평균 50여만원이 하락한 200~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큰 암소 생체가격도 1kg당 9000원대에서 8000원대로 하락했다. FTA 타결전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큰암소(600kg) 3월 평균 가격이
대책위 24일 익산청 항의 방문남창1, 2교는 즉각 철거 약속 받아내 남창교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최춘광)는 지난 24일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을 항의 방문해 남창교 철거와 국도 13호선 남창구간 외곽도로 건설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강팔문 청장을 비롯해 국장, 주무과장, 담당 감리단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남창 1교와 2교는 즉시 철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
주민 설문조사, 대부분 공원 만들자건강·예술공원, 산책 숲 조성 요구 구교리 공원부지의 활용에 대해 주민들 대부분은 공원으로 개발하자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이 지난 2월 한 달 동안 400세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49건의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90% 이상이 공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명칭에 있어서는 해남공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1차로 치매척도 검사와 신경인지검사를 실시하고 2차로 전문의의 진찰을 거쳐 3차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
▲ 종로구 부녀회원들이 마산면 연구리에서 고구마모종을 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신구례) 45명이 지난19일~20일 해남을 찾아 고구마 심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황토고구마 정식철을 맞아 마산면 연구리 1000여평의 밭에 고구마를 심으며 해남황토의 우수성과 황토고구마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는 고구마심기에
"당신의 신용카드 대금 288만원이 연체됐으니 9번을 누르세요" "건강보험료를 돌려드리니 주민번호와 통장번호를 불러주세요" 최근까지도 은행과 수사기관, 보험 기관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들은 가정집은 물론 상가, 사무실, 심지어 언론사와 경찰서까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지부장 해임 건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해남예총의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해남예총은 정동복 지부장을 해임하고 윤덕현씨를 새로운 지부장으로 선출했지만 한국예총에서 정 지부장의 해임은 적법하지 않다는 회신을 다시 보내 결국 해남예총은 두 명의 지부장이 활동하는 상황이 됐다. 정동복씨는 한국예총에서 자신의 해임 건이 적법하지 않다고 회신을
문내, 화원, 산이, 마산, 계곡면 각 마을에 배정된 간척지 일시경작지 임대를 두고 마을 주민들 간 갈등과 불협화음이 일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간척지 일시경작과 관련해 주민들간의 갈등은 배정된 면적의 재임대 과정에서 발생한다. 각 마을에 배정된 면적은 마을회의를 통해 개인별로 배정되지만 일부 주민들은 고령화 등으로 직접 농사 짓는 것을
송지면 모 카센터 박모씨 살해 용의자가 고교생들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25일 카센터 주인 살해 혐의로 고교생 3명을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보강 수사중에 있다. 해남을 들썩이게 한 이번 사건은 지난 24일 새벽 3시경 송지면 미야리 소재 한라카센터 박모씨를 고교생 3명이 흉기로 살해한 사건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이들
일반 도로가 아닌 농로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흔치 않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번 교통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3시 5분경 옥천면 모마을 입구 농로 4거리 교차지점에서 2대의 승용차 운전자가 상대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교차로를 진입하는 과정에서 직각으로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고로 2대의 승용차에 탑승했던
▲ 지난 23일 진도대교 교각에 충동해 바다에 추락한 조력발전소 구조물 위치를 찾기 위해 예인선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바지선에 싣려 옮겨지던 조력발전소 철구조물이 진도대교 교각에 부딪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새벽 1시경, 진도대교 인근해역에 설치될 조력발전소 구조물을 싣고가던 바지선이 강한 물살에 밀려 제 1 진도대교 교각에
▲ 리민의날을 운영하고 있는 황산면 산소리는 주민들간 단합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황산면 산소리(이장 이주호) 130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산소리민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산소리 마을회관에서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산소리 청정 개펄에서 잡아올린 낙지, 반지락으로 풍성하게 상을 차
한국영상자료원 이동영화관 운영올 가을엔 별밤영화제 계획 따스한 봄날 산이중학교 강당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서울극장이 산이면으로 이사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산이면은 지난 4월 20일 한국영상자료원의 도움으로 지역민에게 영화를 상영했다. 1부는 극장에 가본 경험도 없는 기초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왕의 남
해남읍 학동(이장 이길마)에서는 매년 4월이 되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젊은이들이 경로잔치를 열어 지금껏 마을을 지키고 살아온 노인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학동청년회(회장 이화연)에서는 버스 두 대에 동네 노인들을 모시고 전남도청과 영암 나불도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넉넉한 음식과 흥겨운 사물놀이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
▲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을 위한 해남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가졌다. 아동·여성·장애인 6개 분야 활동 복지와 보건, 고용 등 군민이 필요 하는 각종 사회서비스가 통합체계를 갖춰 효율적인 지원이 제공될 전망이다. 주민통합서비스실현을 위한 해남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1부 개회식에
해남군수협(조합장 김효남) 전직원들이 암으로 투병중인 동료 부인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수협직원들은 동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했다. 송지지점 이진보계장의 부인인 우성심씨는 현재 난소암 3기로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성심씨는 해남군어머니 배구단 선수 및 배드민턴 해남대표 선수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군유도회 제7대 김석동 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해남군 유도회는 지난 20일 베르샤유 웨딩홀에서 김석동 신임회장과 김기만 전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해남군유도회 김석동 신임회장은 "예의가 중요한 운동인 유도를 통해 우리사회 전반에 예의가 중시되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해남유도의 제2의 전성기를 이룰수 있도록 후
지난 1월 간척지 장기임대 토론회에서 농림부와 농촌공사의 장기임대에 대한 긍정적 검토 이후 한국농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농어촌정비법 개정법률 발의가 이뤄지고 있어 간척지 장기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간척지 장기임대는 채일병 의원의 농어촌정비법과 농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법률안 발의 준비와 해남군 간척지장기임대 대책위원회의 임대기준 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