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제10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풀코스에서 2시간 45분을 기록한 유세준(44·여수·사진 왼쪽) 선수와 3시간 23분을 기록한 박천순(41·김해) 선수가 각각 1위로 골인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이 합심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