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해남중등지회와 해남군청소년문화환경센터는 오는 15일 오후3시 해남군민광장에서 제79회 학생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청소년 인권 찾기 문화축제'를 연다.1부는 별별운동회로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놀이를 만들어 내고 규칙을 정해 스스로 운영하게 된다. 2부에서는 학생인권 관련 영상이 상영되고 부대행사로 학생인권 관련 자료전시, 인권 배지 나눠주기도
제주 해남향우회원들이 고향의 발전상을 보기 위해 해남을 찾았다. 지난달 23~25일까지 2박3일 동안 해남 일대를 둘러본 향우들은 변화된 고향의 모습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이들 회원들은 해남 주요 관광지인 황산 공룡박물관과 화원관광단지내에 있는 대한조선소, 해남 대흥사와 녹우당, 해남 땅끝 등을 둘러보았다. 20년만에 고향을 찾는다는 한 여성 향우는 감회에
해남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충식 군수, 김창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석원·김병욱 도의원, 양회선 해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사회단체장들은 물론 인근 전남도자율방범연합대장과 시군 방범대장들이 함께해 축하해줬다.민과 경, 관의 협력치안 활성화를 다짐한 방범대원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 제2회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달 31일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열렸다.360여명의 노인들은 풍선 터트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과자 먹기 등의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노인들은 몸은 마음처럼 안 따라주지만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학생의 건강과 화합 그리고 친분 다지기와 함께 노인대학을 널리 알리
마산용전분교 새날문화축제 나누고 함께하는 희망한마당 마산초등학교 용전분교장 새날문화축제가 지난 1일 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으로 치러졌다.달리기에서 앞서가던 학생이 뒤따라오다 넘어진 학생을 일으켜 세워주고 부축하며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등 승패를 떠나 우의를 나누는 축제로
우 승 - 문내 정두환준우승 - 산이 김준호 '실수했네, 수를 잘보네 잘봐, 장이야 멍이야'로 장기 두는 사람 뿐 만 아니라 관객까지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했던 제9회 해남신문배 어르신 장기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정두환(문내 갈우리)씨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준호(산이 진산리)씨가 박화순(삼산 상가리) 김춘기(북평 오산리)
문내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우수영유스호스텔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문내초교와 우수영초교, 문내동초교, 신생어린이집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현대무용, 댄스 등을 선보여 노인들을 흥겹게 했다. 또 우수영중학교 김기연 학생이 판소리를, 임하교회 부녀회에서 부채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이번 행
학생의 날 기념 청소년 가요제가 지난 3일 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학생의 날을 맞아 처음 시도한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보태면서 해남읍뿐만 아니라 송지와 현산, 화산 지역 학생들까지 29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었다.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친구를 응원하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해남중·고총동창회가 지난 2일 우슬경기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동문들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백양현 재경동문회장과 김재욱 재광향우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동문들이 찾아 우의를 나눴다.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은 모교와 추억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고 바쁜 일로 함께 하지 못
해남노인요양센터(원장 임채운)는 지난 24일 요양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잔치를 열었다.노인요양센터는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가족과 직원간의 신뢰를 다지기 위해 잔치를 마련했다.이날 잔치에서는 춤사랑 동아리 회원들의 화려한 전통춤과 판소리, 한국무용,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이런 고민 한 번 쯤 해보지 않았을까요? 또 이런 생각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한 번 외운 것은 영원히 안 잊어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합리적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되죠. 만일 너무나 슬퍼서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영원히 기억하게 된다면 우리는 살 수가 없을 겁니다. 너무나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순간을 계속 기억하고 있
해남동초 장민영 양이 전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불조심작품 경연대회서 표어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별 자체심사를 거쳐 발탁된 최우수 작품 30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표어부문에 해남동초 6학년 장민영 어린이가 '확인점검 너나 없고 화재예방 예방없다'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화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11월3일부터 밤 9시 이후에도 버스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해남군은 벽지고등학교 학생들의 야간 귀가를 돕고자 해남교통과 운행 협약을 맺고 2개 노선버스를 밤 9시 이후 연장 운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버스 기사의 처우개선비와 유류대 등의 손실보상을 약속했다.화원고는 인문계로 전환해 학업증진을 위해 야간수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산
화원중고등학교가 그동안의 내홍에서 벗어나 학교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재단에 대한 불신으로 학부모들의 등교거부사태까지 이르렀던 화원중고는 올해 초 이사장이 바뀌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정현 운영위원장은 "화원면이 목포권에 속해 있고 대한조선소와 화원관광단지 등 개발 붐이 일고 있어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quo
산이서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가야금병창반이 목포예술제에서 개인과 단체전 대상을 휩쓰는 등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지난 4일 열린 제48회 목포예술제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단체 대상과 이민혁 학생이 개인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1명의 아이들이 가야금을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가야금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를 깜
그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일이다. 처음으로 오빠를 따라서 학원에 가보았다. 여러 사람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난히 몸집도 작아 보이고 수업시간이 끝날 때까지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은 아이가 있었다. "안녕? 너 이 학원에 다니나 보구나. 나는 그냥 오빠 따라 왔는데"그런데 그 아이는 내가 싫은 건지, 그냥 대답하기 싫은
해남YMCA 어르신 태극유력구팀이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광주전남 어르신 건강운동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지난 28일 장성군 홍길동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광주 전남지역 17개팀 100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어르신 건강체조, 건강춤, 요가 등을 선보였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20명의 어르신들이 태극유력구팀을 결성한 YMC
황산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 황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향에 일이 있을 때마다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오는 김종환 재경황산면향우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김 회장은 기념품을 제공한 엄석호 향우를 대신해 노인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석원도의원과 명재구군의원, 김영록국회의원 부인은 축사 대신 큰절로 노인들의 만수무
계곡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계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내빈석을 단상에 마련하지 않고 노인들과 같은 자리에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식전행사로 박야남씨 등의 풍물놀이와 채도희씨 외 4명의 버들피리 창, 동심어린이집 원아들의 유아재롱잔치가 열렸으며 기념식에서 민경복씨가 모범노인상을, 송영균씨가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박연자씨가 효행자상을
옥천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7일 옥천면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해남우리병원 김옥민 병원장이 노인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해남노인요양센터에서 음료와 차 봉사를, 해남우리병원 진료팀이 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쳤다. 옥천면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 참여가 불가능한 노인 100명에게는 별도로 양말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한편 기념식에서 김복래씨가 모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