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해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0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크리스탈뷔페에서 열렸다.이날 인승기 회장이 이임하고 허경민 회장이 취임했다. 삼산면 창리 출신인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31년이라는 장대한 역사로 그동안 향우들과의 단결, 친목, 애경사를 함께 해온 향우회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기도 하지만 우의와 고향사
해남읍 출신인 송경용 동신대 사무처장이 2009년도 전국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전국 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박종우 대청중학교 교장이 (사)한국초중고교장 총연합회 회장 겸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 한국초중고등학교 교장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년간의 임기로 회장 겸 이사장으로 추대된 것.박 회장은 "학교장이 단위학교의 경영을 책임지고 소신 있게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는데 앞장서겠다"
지난 22일 화순군 이서면 소재 안양산 자연휴양림에선 아름다운 만남이 있었다. 해남동초교 58회 졸업생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50여명의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룻밤을 지냈다. 1970년 2월 졸업 후 38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다.이날 모임을 마련한 유경종 회장은 친구들을 맞이할 생각에 설레임과 기쁨으로 며칠을 보냈다고 한다. 해남과 서울, 광주에서 모
2008년 재경해남읍향우회(회장 김달진)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서울 방배동 신세대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는 향우뿐만 아니라 이종록 군의원과 정원석 읍장 등 고향에서도 참석해 우의를 다졌으며 70대 후반의 해남동교 33회 졸업생 20여명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향우들은 지난 11일 섬유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용복(아르테인
광화문 덕수궁 돌담길 따라 걸어온 세종로 뒷골목. 오후부터 내리는 차가운 가을비는 가을을 시샘 하는 양 찬바람을 동반한다. 오색 불빛아래 모아졌다 흩어지는 은행잎들의 장관 속에 마산 북초등학교 동문들이 모여든다.당두, 신당, 연구, 지동, 추당, 덕일 마을 출신들, 부산, 광주, 해남 등에서 살고 있는 이들이 동문을 그리며 서울한복판 광화문에 모였다. 지난
입사 17년차에 상무로 발탁돼 그룹 내 최단기 임원승진 기록을 세운 (주)금호타이어 이호(47)씨를 만났다. 이씨가 금호타이어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다른 회사에 입사 지원했다가 신원조회에서 교련거부 이력을 빌미로 불합격 처리되어 낙담하던 차에 친구가 양보한 추천서를 제출한 것이 입사 계기였다. 고령(30세)인데다 명문대학 출신들이 즐비한 입사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치평동 시민운동장에서 13만 재광해남군향우 가족한마당잔치가 1500여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신명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충식 군수, 김창환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재광해남군 향우회 김재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고향발전에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박효현 향우
흔히 사양산업이라고 일컫는 국내섬유산업이 올해 138억 달러 수출을 예상하고 2년 연속 수출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섬유·패션인의 최대축제인 제22회 섬유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등 정·관·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 해남읍 출신인 아르테인터내셔날(주
재경계곡면향우회(회장 김중근)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캘리포니아관광호텔에서 열렸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재경계곡면 향우들과 읍면향우회장 뿐만 아니라 계곡지역 기관·단장들이 함께 해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홍길 계곡면장은 면의 주요 정책인 흑석산 종합개발계획과 철쭉 심기 운동, 계곡면지 편찬 등을 설명했으며 한눈에 반한 쌀 130
재광마산면 향우회(회장 민경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우회의 발전과 회원들간 우의를 다졌다.재광마산향우회는 지난 25일 광주 운림재에서 50여명이 향우들이 참석한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에서는 향우들간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찾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보물찾기 후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노래자랑 등을 통해 우의를 다졌
재광해남향우회 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11월 9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3만 재광 향우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질 가족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더 많은 향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질 가족 체육대회를 위해 김재욱 향우회장과 유경식 상임부회장, 박옥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집행임원들은 지금부터 행사준비에
화산면 출신 한나라당 임두성 국회의원이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 상임위에 배정됐다.임의원은 자신이 원했던 상임위에 배정됨에 따라 소외된 소수계층의 인권과 복지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또 임의원은 고향 해남발전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서귀포시 해남향우회 청년회(회장 채희광)가 결성됐다.지난달 27일 서귀포시 정방유원지에서 가진 결성식에는 김충식군수와 환경교통과 윤주연 과장을 비롯한 제주 향우 등 15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귀포시 해남향우회 청년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고향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결성식에서 채희광회장은 제주 향우회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회 '양재회장배 축구대회'는 해남 특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양재축구단 회장이자 송지 출신 이효필 회장의 주도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김흥국씨와 축구감독 이회택씨에게 해남에서 가져온 묵은지와 황토고구마가 전달됐다. 특히 대회 우승팀에게 주는 450만원 상당의 한우도 해남에서 조달됐다.
지난 1일 해남읍 출신인 김재욱 재광해남군 향우회장이 제5대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김 이사장은 무엇보다 재광해남군 13만 향우들과 취임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광주신용 보증재단의 설립목적에 맞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33인의 정신을 잇기 위해 독도를 33바퀴 돈 조오련 선수에게 격려가 담긴 축하 금일봉이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재경황산면 향우회 김종환회장과 양정호 홍보실장은 울릉도 사동신항에서 조오련 선수를 만나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황산면 향우회는 주)일레븐건설의 엄석오 회장이 준비한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종환 황산 향우회장은
제9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참석한 해남중 선수들에게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고향 후배들이 제주를 찾아 경기에 임한다는 소식을 들은 제주 해남 향우회 조찬우 회장과 임원진들이 격려차 찾은 것이다. 지난 9일 이호 잔디구장에서 열린 서울 장평중학교와의 시합 자리를 찾은 향우들은 고향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한국 중학축구의 '왕중왕'을 가
해남군은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 회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강습반은 성인 4개반 120명, 어린이 1개반 30명이며 자유수영은 950명이다.접수는 우슬국민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문의: 530-5516
명성황후를 주제로 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해남 고산유적지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촬영된다.이번 영화는 해신으로 유명한 수애가 명성황후 역을 맡았고 타짜와 말아톤 주인공인 조승우가 명성황후 호위무사인 무명 역을 각각 맡았다.영화는 조선말기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나라를 지키려는 명성황후와 그를 사랑한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