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명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벼 작황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까지 벼 생육에 대해 조생종벼와 늦게 직파를 한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벼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후기기상 여건이 수량에 결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숙기를 맞은 조생종 벼인 상미벼와 삼천벼 등 조생종 벼의 경우
당도 높고 미네랄 풍부, 원가절감 효과도송지 대죽리 절임공장 배추를 바닷물로 절이는 자동화 공장이 해남에서 가동, 원가절감과 맛으로 승부하며 김치시장에 새바람을 몰고오고 있다. 농촌살리기 운동본부(이하 농본)에서 연구 개발한 바닷물 자동화절임공장에서 나온 배추는 기존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보다 20∼30일이 지나도 신맛이 덜해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고 당도도
해남군은 4-H회원들의 봉사정신 고취와 효 사상 함양을 위해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벌초 작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김경태 회장(해남군 4-H연합회)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석하여 해남읍 송용리 소재 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 묘 150기의 벌초를 실시했다. 해남군 4-H연합회에는 매년 무연고
불에 탄 주거지 무더기 발견콩.밀.보리 등 곡물도 나와 식생활 연구에 도움 마한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삼산면 봉학리 신금유적 발굴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마지막 발굴지점에서 불에 탄 주거지〈사진〉가 대규모로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삼산 신금마을 고대 주거지터 발굴작업은 현재 우측 산기슭에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불
북일면 청정이미지 걸맞게 벽화로 단장 북일면사무소 건물과 뒤편 담장이 북일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벽화로 단장됐다. 면사무소 건물 전면에는 바다, 산, 새 그림을 통해 환경이 살아있는 청정북일을 묘사했고 양끝에 장수를 상징하는 학과 소나무를 그려 친환경적 장수마을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건물 뒤편 옹벽에는 아침을 밝히는 모습, 바다풍경, 하루를 마감하는 모습의
땅끝콘도, 황토.보석 찔질방도 오픈27일 개장 관광객 유치에 한몫기대바다가 한눈에 보여 전망도 일품 해남에서 처음으로 해수사우나가 개장돼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녹차탕으로 지역 경제에 커다란 도움을 받고 있는 보성군에 맞서 해수탕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엔터코리아 땅끝콘도는 콘도내에 해수사우나와 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 고증 거쳐 발간 해남군 문화원은 향토사 연구에 필요한 고문서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개인소장문서를 기증받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 87년부터 해남관련 신문자료집과 조선왕조실록, 성씨족보, 인물자료집 등 40여종의 향토사 관련 문집을 발간해왔고 해남문헌집 등에 수록되지 않는 개인소장문서를 찾고 있다. 이광교 사무국장은 향토사연구에
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은 제4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음악영어, 과학실험, 동화구연, 수학교실, 중국어·일본어·영어기초회화 등 학습프로그램과 종이접기, 풍선아트, 발레, 바둑, 기타, 대금, 꽃꽂이, 가죽공예 등 취미 오락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강좌당 수강료는 2∼3만원(3개월분)이며 9월2일∼9일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 접수해
문화관광진흥센터 땅끝문화체험 운영 관광객과 해남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한마당이 8월 한가위를 앞 둔 9월 6일과 7일에 우수영에서 열린다. 문화관광진흥센터에서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땅끝문화체험 ‘해남, 해남사람들’두 번째 프로그램인 ‘해남강강술래의 소리와 몸짓을 찾아서'라는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 8호인 해남우수영강강술래를 역사의
추석 맞아 속옷, 송편 전달 해남군 생활개선회가 추석을 맞아 속옷과 송편 전달, 일일찻집 운영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삼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승희)는 지난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송편과 속옷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회원들이 쌀을 십시일반 갹출해 송편을 빚고 적립된 회비로 속옷을 구입, 이종효면장과 사
문내동초서 성료, 군 차원 육성 바람직 해남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어린이 경제캠프가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이를 지속 발전 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어린이 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어린이경제기자 캠프가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문내동초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제캠프는 각
박병주(인삼작목반 회장)한국인삼 중국보다 월등 해남군 인삼협의회는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 인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지난주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의 인삼 재배지는 동북3성 그 중에서도 길림성이 약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예전에 산림을 개간하여 인삼농사를 할 때는 수 백년 동안 쌓이고 쌓인 낙엽등이 잘 부숙 되어 토성자
신하균(북일면사무소) 따르릉 전화벨소리가 울린다. “지금 ○○마을 인데요. ○○가 하천변에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습니다”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지역을 만들자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다. 면지역의 특성상 고령화 된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어디에서 첫출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고민을 거듭했다. 먼저 불법쓰레기 투기장소부터 조사했다. 첫번째 투기마을
60년대를 풍미했던 ‘우리애인은 올드미스’라는 대중가요를 보면 나이가 차도록 시집못간 노처녀의 정서적 불안정, 변덕스러움, 질투심, 신경질적 반응 등을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히스테리 발작은 누구나 어느정도의 광기를 갖고 있으며 약간의 유혹적이면서도 히스테리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리적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는 정신역동의학의 시발점이 되고 있음
부르는 곳 어디든 기타들고 노래할 터 지난 22일 한여름밤의 라이브콘서트 무대에서 스콧 멕킨즈의 ‘San Francisco’ 등을 불러 30대 후반 관중들을 사로잡았던 민재평씨(45 현산 조산 사진)는 우리지역 대표적인 라이브 팝송 가수이다. 카네이션 수출협의회 회장을 맡아 우리지역 카네이션을 전국 제일의 카네이션으로 만들어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민재평씨
가는 곳마다 열광 각종 대회 상 휩쓸어5명의 춤꾼 여학생으로 구성된 엔들리스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아이들, 자신의 끼를 한껏 발산시키며 관중을 신명난 춤판으로 끌어내는 이 아이들은 어쩌면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인지도 모른다. “왜 춤을 추느냐구요. 그냥 좋아서 춰요. 춤을 추는 그 시간이 마냥 좋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무대에서의 춤은 우리를
본사 오는 12월 말경 제2회 콘서트 계획 격정적 리듬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던 본사 주최 제1회 한 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500여명이 넘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륜산 도립공원 케이블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각각의 현장에서 일하는 지역민들이 무대에 선 실험적인 무대로서 일단 성공했다
땅끝햇살로 시장공략 군브랜드 25% 판매 농협이미지도 높여 ▲ 읍농협 쌀 판매 현황은 -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중 제주도가 45%, 서울에 30%가 판매돼 대부분 제주도와 수도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봉천동과 안산에 농협직판장이 있고 땅끝햇살농수산물직판장과 연계해 판매하고 있다. ▲ 다른 농협에 비해 군브랜드 판매비중이 높은데
화장실 관리 엉망 해남의 관문이자 군민들이 저녁 운동을 하기 위해 찾는 우슬공원 화장실이 지저분하게 방치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나는 또 하나의 계획을 세운다. 이번 여름은 어떤 교육을 받을까. 어떤 교육이든지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지만 나는 몇해 전부터 컴퓨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려 다니며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회의를 이곳으로부터 풀어 나가고 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교육을 받다 보니 아이들을 이해 하게 되고 또한 학창 시절을 허송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