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인 최명숙 씨와 최은서 군이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군민의 날 입장식에서 향우회가 14개 읍면에 이어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있다.
해남에 첫눈이 내려 배추밭에 소복이 쌓였다. 진도기상대에 따르면 해남에는 작년보다 사흘 빠르게 첫눈이 내렸다. 기온도 예년에 비해 낮기 때문에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화산면 가좌리 한 밭에서 지난 20일 알타리무(총각무)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적당한 비로 작황이 좋아 추운 날씨임에도 알타리무를 수확하는 아낙들의 표정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