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윤이중 해남교육장 (함평교육장) △임태준 해남교육청교육과장(담양고등학교 교장) △반신자 해남교육청장학사(양수초등학교교사) △윤기선 담양고등학교교장(해남교육청 교육장) △위내환전남도교육청 과학실업교육과(해남교육청) <초등> ▲교장 △승진 윤희중 화산남(함평학다리), 최철남 군곡(완도 고금), 김심경 송호(보성 복내), 안
국제 와이즈멘 해남클럽(회장 김일형)은 지난 20일 대흥사에서 하계수련회와 신입회원 환영식을 겸해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대흥사 관광지 관리사무소 앞에서부터 케이블카 앞까지 쓰레기 줍기와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신입회원 환영식과 만찬 및 장기자랑이 열렸으며 회원상호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자연보호 정화활
개나 고양이 등 집에서 사육하다 버려지는 동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로 인해 질병 전염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해남소방서 구조대는 이달초 현산 초등학교 앞에 버려진 애완견이 주변을 배회하고 아이들을 보고 짖거나 따라다녀 위해를 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포획했다. 이 개는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온몸에 붉은 포징이
황산 소정리 류재일 농가 보라색과 흰색 꽃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도라지 밭. 지난 1977년부터 28년 동안 도라지농사를 짓고 있는 황산면 소정리 류재일(65)씨의 200평 밭에 심어진 도라지가 일제히 꽃을 피웠다. 28년동안 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는 류씨는 지난 1977년 새마을지도자 연수시 처음으로 도라지를 접했던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재배하고 있다.
노인 보호 교통안전대책 시급 농촌 어른신들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오전 6시경 북일면 신월 삼거리에서는 산책에 나선 80대 할머니가 길을 건너던 중 진행하는 차를 발견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줬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줄어들고 어린이 교통사고도 감소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노인 교통 사망사고는 증가하고 있
비내리는 숲속은 어떤 세상이 열릴까? 해남 문화의집이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숲체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지 미황사 숲길과 완도 수목원에서 열린 제1기 숲체험은 초등학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숲 해설가와 동행한 이날 행사는 자연과 숲에 관한 이야기, 미황사의 자생나무, 애벌레
화원별암리 인근 금호방조제와 영암호 방조제 인근 밤바다가 갈치낚시로 불야성이다. 이달초부터 시작된 갈치낚시는 전국의 강태공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갈치낚시꾼들은 프로에서부터 가족, 연인, 어린아이들까지 남녀노소가 없다. 낚시배 한척당 평일 20∼30여명, 주말 40∼50여명이 찾을 정도로 북적이고 있는 것이다. 화원별암리 금호방조제 인근엔
올해들어 유난히 늘어난 여름철새들로 인해 벼농사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먹이를 찾아 날아온 백로, 왜가리 등 철새들은 해남전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특히 옥천 신죽· 화당, 문내 혈도 간척지, 송지, 마산 당두리 지역에서는 더 많은 개체수가 발견되고 있다. 농민들은 백로 왜가리 등의 철새들이 논에 내려앉아 먹이를 먹는 과정에서 벼
읍 법원 뒤 4거리 교차로가 통행하는 차량들이 뒤엉키고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구교리에서 학동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속도를 내는 경향이 많아 대형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감속을 알리는 교통표지판이나 위험 경보등이 없어 신호체계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구교리 법원 뒤 4거리는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마트가
해남경찰서(서장 임학우)는 지난 23일 해남읍 일원에서 노인교통안전지킴이와 직장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띠 착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띠착용 캠페인에는 한전,해남종합병원,의료보험관리공단,우석병원,한국병원,혜민병원,KT에 근무하는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남경찰과 읍내전역에서 안전띠 착용과 교통법규준수 등에 대한 홍보물
박상대 한국예총 해남지부장의 돌연 사퇴로 빚어진 지부장 보궐선거가 9월9일 실시된다. 해남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지난 19일 각 지부장단 회의를 갖고 이달 30일까지 입후보자 등록마감을 하고 오는 9월 9일 제7대 지부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후보는 예총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지부장 추천을 받아 등록하면 된다. 선거는 예
분열 갈등 봉합 최우선 과제사무실 예술인 공간으로 활용지역 대표예술단도 구성해야 해남 예총이 지부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예술발전을 위해서는 개혁과 변화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현재 사용되고 있는 예총 사무실을 예술인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새롭게 선출될 지부장은 예술인들의 화합
부농원 이형복 대표 “남은 여생 어려운 이들을 이웃처럼 생각하며 살고자 합니다” 평소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부농원 이형복(69)대표가 시각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 냉방시설이 없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어콘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40년 동안 부농원을 경영해 온 이형복씨는 그 동안 각종 지역행사들을 지원하면서도 힘겹게 살고
해남군은 토지종합정보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마을 지적약도를 제작해 513개 마을과 14개 읍면 사무소에 배부했다. 이 마을 지적약도는 토지 위치 확인이 쉽도록 저수지등 지형지물과 관공서, 학교 등을 표시했으며 관련부서 안내 전화번호를 기입했고 필지별지번, 지목, 색인도를 작성했고, 도시계획지역은 도로명, 용도지역, 지구를 포함해 한눈에 토지 정보를 확인
복지분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지역,보건,복지기능 활성화기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체인 사회복지 협의체가 대표협의체 구성에 이어 실무자협의체가 지난 19일에 구성됐다. 〈사진〉 실무협의체는 군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등대원, 어린이집, 해남종합병원, 희망해남21, 노인치매센터, 장애인복지관, 자활후견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과 청소년 분야를 비롯해 여
해남중고총동창회(회장 이종효)는 제23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23일 열기로 확정했다. 중고동창회는 지난 18일 임원 및 각 기수별 회장단 회의를 열고 체육대회 일정과 요강을 확정했다.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전야제 행사는 간소하게 치르거나 생략키로 했으며 체육경기 종목은 축구,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박터트리기 등으로 결정, 선
임하도 어업인 50여명은 지난 22일 문내면 임하도 해안가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는 청정 해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자는 계획에 의해 추진됐다. 〈사진〉 수산물이 풍부하고 깨끗하기로 이름난 임하도는 우수영 주변으로 정유재란 시 이순신장군
해남농산물이 홈쇼핑에 잇달아 진출해 큰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 홈쇼핑에 가장 많이 진출한 품목은 황토고구마, 해남황토고구마는 지난 23일까지 총 23회 방송돼 3만3750박스(평균 8kg)가 판매됐으며 8억3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레유통(대표 김영진)은 농수산홈쇼핑,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CJ 홈쇼핑, 한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은욱) GS 홈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숲 체험 행사를 한다. 얼마 전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이나 하는 일 등의 내용이 써져 있는 신문기사를 본 나는 숲 체험을 한다는 말에 들뜰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신청서를 제출, 숲 체험에 참가하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달마산 미황사에 갔는데 차멀미가 워낙 심해 버스를 타는 게 고문이 따로 없었다. 하지만 숲체험을 한다는
해남군양돈협회(회장 박주남)는 지난 23일 읍 고도리에 땅끝포크직판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땅끝포크 개장식에는 박희현군수를 비롯한 양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으며 땅끝포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열었다. 해남군브랜드 돼지고기인 땅끝포크는 지난 2002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에서 고구마를 먹여 육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