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보궐선거 후보공천과 관련해 각 당이 해남의 정서를 반영한 인물 중심의 공천에 무게를 실고 있는 양상이다. 돈과 조직력에 의해 후보가 확정되던 지난 선거 때의 후보공천에 비해 일단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인물에 무게를 두겠다는 각 당의 의지가 보이고 있다는 평가이다. 다음주 중 통합신당의 후보가 확정되면 민주당과 통합신당은 각각의 후보를 놓고 마지막 후보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간의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먼저 후보공천을 마쳤다. 민주당은 기아자동차 부사장과 광주남구청장을 역임한 정두채씨를 민주당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15일 군수후보를 최종 확정한 민주당은 인물 중심의 공천에 무게를 실었다고 밝혔다. 후보공천에 앞서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해남지역을 방문해 여론을 수렴하는 실사를 벌인 것
대흥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붉게 변한 절경에 연신 탄성을 터트렸다. 대흥사 단풍은 단풍축제가 열리는 9일 금요일부터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오는 15일 해남군내 4개 학교에서 4개군(23개 고등학교) 수험생 1168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다.남학생은 해남고와 해남중학교에서, 여학생은 해남공고와 해남제일중학교에서 각각 응시한다. 수험생은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해남교육청은 수능당일 수험생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4개 학교 근처 200m 전방에서부터 주정차를 통제한다며 주
학생의 날을 맞아 해남청소년동아리 한마당이 지난 3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하고, 행사도 직접 꾸민 동아리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서 더욱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됐다.학생들은 고산문학축전 청소년 시서화 백일장 당선작 전시전 액자만들기부터, 가장 인기를 끌었던 플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각종 부스를 운영하는 것까지 도맡았다.또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한국과 일본은 임진왜란이나 일제시대 등 슬픈 역사가 있어서 사이가 멀어져, 지금도 독도문제 등 갈등이 많습니다. 그런 일로 저는 슬픕니다. 저는 세계가 평화로웠으면 합니다. 저희 집에는 두개의 나라가 존재합니다. 한국 사람인 아빠와 일본사람 엄마. 나라를 대표하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싸우지도 않고 화목하고 국경 때문에 힘든
한국 차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도를 중흥시킨 차인,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한 초의문화제가 지난 3일 16회를 맞으며 대흥사 일원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군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인,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초의문화제에서는 서각협회 서각 체험전, 동자승 그리기, 해남장애인복지관 바자회, 차관련 상품 전시·판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새날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나누고 함께하는 희망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새날축제는 오는 10일 마산용전분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새날축제는 추억의 운동회와 전통혼례, 서예, 그림작품 전시 등과 지역농산물 판매를 실시한다.
가을의 분위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산사음악회가 옥천 대산리 광보사에서 열렸다.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회(회장 김종수)가 마련한 용봉인 가족 산사음악회에는 가을, 동문, 그리고 화합을 주제로 지난 1일 밤에 개최됐다.이날 산사 음악회에서는 동문가족인 화원고등학교 배진성 교사의 가을을 주제로 한 성악과, 이병채 교사의 판소리, 민재평씨의 통기타 공연, 가족
3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흥사 초입인 레이크 하우스 야외무대에선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통기타 블루진의 농아인을 위한 사랑의 작은 음악회가 이곳에서 열린 것.16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통기타 블루진은 올 여름 송호해수욕장에서 열린 바다에 미쳐라 공연 등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통기타 그룹이다.이날 야외 공연은 추운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거북선형 유람선 명칭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이번 공모전에는 개인당 2편이내를 응모할 수 있다. 단 해군 해경 해양수산부 민간선박 등에서 명칭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우수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가작 2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영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이 오는 11일 오후3시와 7시 2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영화는 매 맞는게 일상인 약골 도범이와 소심 근영, 무뇌 종만 3인조가 출산을 앞둔 아내의 보석금, 어머니의 틀니, 품위 유지비 등을 이유로 국밥재벌 권순분여사를 납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해남군보건소에서 마련한 오색단풍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오는10일 오전10시30분 대흥사 상가주차장에서 열린다.이번 걷기대회는 상가주차장에서 매표소, 구 주차장을 지나 백화암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이번 걷기대회는 식전행사로 건강체조 시연과 추억의 가을소풍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대흥사 단풍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9일에는 도립국악단공연, 모듬북공연, KBS빛고을 차차차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10일에는 지역초청가수공연, 여성한마당큰잔치, 추억의 70·80가을음악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11일에는 중국기예단공연, 청소년어울마당, 남도전통품바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공연 외에도 전통놀이체
현재 우리지역에는 5000여명에 이른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 독거노인 중 990명이 남의 손길이 필요한 관리 대상자이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계)은 이들 독거노인들을 위해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45명의 독거노인 생활 지도사들은 노인들의 안전과 생활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돕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과
고희가 넘은 나이에도 전국 고수대회에 출연해 상을 휩쓸고 있는 김영자(72 북일 신월)할머니. 지난 2일과 3일 열린 제1회 진도 전국고수대회에 출연해 노장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다음날 4~5일 열린 목사고을 나주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는 노인부 우수상을 받았고 지난 5월 제3회 임해진 국악제전에서는 노인부 우수상을 받았다. 김영자 할머니가 북을 잡는지
"호떡 2000원 어치만 싸주세요""죄송해요. 조금 기다리셔야 되는데요"너무 뜨거워 입천장이 데이고, 호떡 속 맛있는 단물이 옷에 묻어 품위에 막대한 손상을 입히는데도 호호 불며 맛있게 먹는 호떡.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호떡이 군민들의 간식거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읍 구교리에서 호떡을 판매하는 이연자씨의 손이 분주했다.
제10회 군민노래자랑에서 이미소(읍 구교리)씨가 박윤경의 '두리두리'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 대상을 받았다. 이 씨는 시상식 후 앵콜 무대에서 학생들이 무대로 뛰어나와 악수를 청하는 등 해남의 스타로 떠올랐다. 배미기씨는 금상을, 김한수씨는 은상을, 김숙현씨는 동상을 받았다. 제갈혁 박상열(황산)씨는 장려상을, 이길삼(삼산) 김선임씨는 인기상을, 박선희
해남의 국악신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남철 학생(두륜중 3년)이 제17회 정읍 전국 국악공연대회에서 북춤으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해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지난 4일 열린 정읍 전국국악대회에서 교육감상을 받은 문남철 군은 지난달 10월 24일과 25일 열린 해남명량 전국국악대전에서도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받은 바 있다.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연속 교육감상을 차
하나님께서 우리 예쁜 딸 선은이를 보내주셔서 엄마 아빠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읍 구교리 우진아트빌에 사는 윤용하(29세)·남진영(29세) 부부의 첫 딸 선은이가 지난 4월 30일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