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근무 20인이상 사업장 확대= 현재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행중인 주 5일제 근무제가 7월부터 20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이륜차 보험료 차등화 = 오는 1월부터 이륜차보험에도 자동차보험처럼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난방용 유류세 한시적 인하= 오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프로판
지역경기의 회복을 위해 군과 군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을 소비하는 지역물품구매운동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어민들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상인들은 적정가격 책정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동도 함께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다.대부분의 군민들은 한 달에 1~2회 정도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목포나 광
대한생명은 연금자산의 최대 50%를 목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는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자금은 노후의 실버타운 입주금이나 자녀의 결혼 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 상품은 변액연금보험으로 사망보험금과 환급금이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지만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 보증해 준다.또 고
"하나 둘, 하나 둘" 해남을 찾은 동계전지훈련 팀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훈련 소리이다. 해남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올해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실업팀 및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우슬체육경기장 선수들로 북적대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해남을 찾기 시작한 동계전지훈련 팀들은 8일 기준,
군내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이 지난달 자장면 등 음식값을 일제히 인상했다.자장면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짬뽕은 3500원에서 4000원, 탕수육은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대부분의 음식값을 500원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식가격이 오른 이유는 밀가루 가격 폭등과 가스비, 기타 재료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밀가루 가격은
건설폐기물도 친환경적으로 처리 인간존중, 환경친화, 자원절약의 경영의지로 읍 복평리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유)성주환경개발(대표 김완석). (유)성주환경개발은 기술개발에 끊임없이 비용을 투자, 신기술과 특허기계기술을 보유하면서 해남을 대표하는 기업, 전남에서 으뜸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유)성주환경개발은 건설업을 하며 평소 환경 분야에 관
2008. 01. 11
4월 9일 치러질 총선을 앞둔 군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듯 정치권도 변화를 꾀해야 하는데 해남의 선거구도가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느냐 문제는 지역의 정치와 지방자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국회의원이 군수 공천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선 지방자치와의 연계가 결코 작지만은 않다.사
해남군은 2008년 노인복지시설 신축 보조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사단법인 제외)이며 보조사업 규모는 소규모 요양시설의 경우 신축비 1개소에 3억8800만원, 농어촌 재가노인복지시설은 3억4000만원이다.이 사업은 해남군이 남부권(화산,현산,송지,북평,북일)과 서부권(황산,산이,문내,화원)지역에 권역별 노인복
해남전역이 황토라 할 정도로 전국제일의 황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남이 황토연구와 상품개발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군은 황토 R&D 센터 유치를 통해 황토를 이용한 공업, 농업, 기능성상품 개발, 건축물,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남을 황토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위해 해남군과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황토
18대 총선관련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입후보예정자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10일부터 금지된다.또 의정활동보고가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 4월 9일까지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은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것 외에는 집회나 보고서에 의한 의정활동보고는 금지된다. 선거사무원 등이 되
해남군과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주)동경이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동경(주)는 올해 200억원을 투자해 문내면 예락리 2만95000㎡에 선박구성부품인 파이프를 조립가공하는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동경(주)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09년 말 고용인원 300여명의 공장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경(주)은 해남군민의 우선 고용을, 해남군은 상수도 시설을 지원
해남군은 2008년도에 국비 등 1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3개 보건지소와 1개 보건진료소 등 4개 보건기관을 새로이 신축, 보건의료시설의 현대화를 꾀한다.이번에 신축되는 보건지소는 현산, 송지, 옥천 보건지소와 구산 보건진료소이다. 이들 보건지소 신축은 올 10월까지 완공된다. 신축된 시설에는 물리치료실과 건강 증진실이 설치된다.
산이면 지역주민들은 J프로젝트 개발계획에 앞서 주민생계를 위해 개발제한 구역해제와 주민생계대책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8일 전남도와 해남군, J 프로젝트 특수 목적법인, 개발계획 용역업체,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 개발계획 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제기됐다.주민들은 J프로젝트 개발
조광영 해남군의회 의원은 지난 4일 채일병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살피고 키워준 민주당을 떠나 시대적 소명을 받들기로 했다"며 민주당 탈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선언했다.조 의원은 지난 8일 채일병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정식으로 당원증을 받았다.조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이 호남의 대표정당으로써 호남의 민심을 대변
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통일쌀 1200여 가마가 오는 14일 환송식 후 인천항을 거처 개성에 전달된다.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1200여가마(1가마 40kg)는 환송식 후 25톤 트럭 3대에 실려 인천항으로 이동 남북 정기화물선에 실려 남포항을 통해 전달된다. 2월 중순경 개성에서 인도식을 갖게 된다.현재 북한에 보낼 통일쌀은 황산농협 RPC에서 도정 중
마을 통폐합 시대 준비해야군내 513개 마을 중 100명 이하 마을이 265곳으로 절반을 넘어서고 있어 마을 통폐합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100명 이하인 마을의 비율은 51.65%, 50명 이하 마을도 65곳이며, 30명 이하는 5개 마을인 것으로 조사됐다.100명 이하인 마을을 면별로 살펴보면 옥천면이 43개 마을 중 31곳 83.7%로 가장
태안기름유출에 의한 타르가 전남 신안, 무안, 진도 지역 타르유입으로 김 양식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타르 안전지대인 해남지역 물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9일 구성리 물김 위판장, 물김1자루(60kg)가격이 7~8만원선에 경매됐다.예년과 비교하면 물김 가격이 하락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타르유입 여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해남은 태안 기름유출로 인한 타르 유입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지난 2일 화원면 후산리~월래리 해안가에서 타르덩어리가 발견돼 한 때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이후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해남군은 화원면 후산리~월래리에서 약 0.5톤(타르80L)을 신속하게 수거했다.한편 태안기름유출사고로 인한 타르덩어리는 무안, 영광, 신안, 진도 등지에 유입돼
"고암리가 해남에서 가장 작은 동네라던데요"가장 작다는 말에 이광길 이장은 "무슨 소리냐"며 딴지를 걸고 나섰다. "옆 마을 후동이 더 적다, 송석리 월곡마을이 더 적을 걸"하며 숫자를 헤아리느라 골몰하다. 옆에 있던 김석원씨가 "후동에는 쌍둥이가 3쌍에다 이장하고, 그 앞집 처남하고 이러저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