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007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석권 기념으로 '고객사랑 정기예금'을 오는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제 2종류이다.이자 지급방법은 만기일시 지급식과 월이자 지급식이 있다.만기이율은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년제 6.4%(만기일)·6.2%(월이자), 6개월제는 6.2
윤목현씨가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해남 화산 초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윤 예비후보는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투옥된 경력이 있고 6월항쟁 때 광주시민운동본부 상황실장을 역임했다.무등일보 편집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윤 예비후보는 동신대와 광주여대, 호남대 외래교수와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까지 총선관련 예비후보로 등록
김충식 신임군수 취임 후 첫 단행되는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군은 6급 이하의 인사를 오는 24일 단행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12월말 상위직급 퇴직 등으로 6급 이하 일부 직렬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하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히고 종전의 인사방침대로 다면평가 점수를 30%로 반영키로 했다. 이번 하위직 승진인사 규모는 총 31명으로 6급
초등학교 1학년에 취학할 아동들은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서를 각 보건 (지)소에서 발급받아 해당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보건소는 미 접종 아동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2차 홍역예방 접종을 일제히 실시한다. 홍역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데 취학 전 2차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홍역발생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문의 : 해남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에 적용되는 TV수신료, 전화 및 전기요금 등의 감면 신청 절차를 군이 대행해 준다. 해남군은 2008년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의 공공요금 감면 신청을 대행해 주는 '기초생활수급자 감면제도 원-스톱 서비스' 업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초 등록할 당시 관련서류를 담당공무원에게 내면 KT, 한
태안반도 기름유출 현장에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어찌 보면 태안반도는 재앙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국난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나 함께하는, 우리의 민족혼과 정신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얻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태안반도를 찾았던 자원봉사자들은 끝도 없이 돌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야 하는 막막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해남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통일쌀이 지난 14일 군민광장에서 북녘으로 출발했다. 통일쌀은 2월 1일 해남운동본부대표단이 개성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2008. 01. 18
옥천면 영춘리서 3대째 옥천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송우종·정민심씨 부부는 해남쌀과 고구마를 원료로 한 전통발효식초(막걸리 식초)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송씨 부부는 20년전 80년을 이어온 가업을 이어 받았다. 그러나 막걸리가 사양길을 걷자 옛날 부뚜막에서 식초를 만들던 방식을 재현해 막걸리 식초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지난 2003년부터 연구
80여년 쌓아온 우정, 이젠 둘이 아닌 하나"없으믄 항상 심심하제. 북 가르치는 선생님이 정심이 안 데려 오믄 나도 안 가르쳐 준다고 한당께"김복례(79·북일 용운) 할머니와 오정심(78·북일 내동)할머니는 해남노인복지관에서 소문난 단짝친구이다.지난 2003년 4월 노인복지관이 개관된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붙어
태안서 실험결과 기름제거 효과 탁월 입증해록, 친환경녹차유화제 5톤 피해지역 전달태안기름유출 사고로 전남 무안과 신안까지 타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록이 해남녹차를 이용해 타르와 기름찌꺼기를 제거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해남녹차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기름유출 지역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 일대에서 녹차
"편안하게 이야기 하십시다, 군민여러분들의 말씀이 해남군의 정책이 되고 발전방향이 됩니다"지난 16일부터 화산면을 시작으로 실시되고 있는 읍면순방 군민과의 대화에 임한 김충식 군수의 말이다.김군수는 형식적인 군정, 읍·면정 보고 형태의 군정보고회를 군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위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바꿨다며 해남군의
무안·신안지역 섬들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해남지역에는 타르가 유입되지 않는 안전지대로 조사되고 있다.조류에 의해 남하하고 있는 타르가 영광을 거쳐, 무안과 신안 등에 부딪치기 때문에 해남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다는 것이다. 해남에 타르가 유입 될 수 있는 경로는 두 곳, 문내면 우수영 울돌목과 진도와 노화도 사이 바다이다.하지만 타르 확산이 주
화원관광단지 골프장이 10월에 개장하고 해수욕장은 여름철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보성건설이 건설한 18홀과 관광공사가 직영하는 9홀 골프장이 6월에 시범라운딩을 거쳐 10월에 그랜드 오픈을 하며, 24시간 운영하는 해수욕장도 시험운영 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중으로 민자유치 성과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종화 지사장은 "
76곳 신청 중 49개 허가 제2의 환경파괴 해남 아름다운 산 훼손, 집단화 서둘러야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취지하에 무분별하게 산을 헐어내고 조성되는 태양광발전소가 제2의 환경파괴라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우리지역에는 49개소에 달하는 곳에 태양광 발전소가 허가돼 건설 중에 있고 27곳이 허가를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는 태양광 발전소가 들
해남군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통일쌀 1200여가마가 군민들의 환송 속에 북한으로 출발했다.통일쌀 모으기 범군민운동본부는 지난 14일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민광장에서 통일쌀 환송식을 열었다.이날 환송식에서 김병욱 범군민 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통일쌀 보내기는 해남군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그동안 모금에
물류산업의 발전은 생활의 편리함과 함께 농촌 경제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 생활의 일부였던 시장이라는 기능도 위기를 맞은 지 오래됐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도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농촌 인구의 감소라는 시대적 상황 앞에서 이 또한 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의 예술단체가 나서 작은 문화제를 열면서 다양한 해
내 고향이 해남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갖는다. 고문헌 상에만 또 구전으로만 전해오는 천년신비의 용굴 동풍혈이 화산면 관두산에서 발견되었으니 더욱 그렇다.해남신문을 통해 각 매스컴에 알려졌고 각 매스컴들은 앞을 다퉈 취재에 열을 올리고 전국에 소개돼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용굴동풍혈을 찾는다고 한다. 진안의 풍혈과냉천, 밀양 얼음골, 의성빙계 계곡
계곡면 태인마을이 전라남도 지역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참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써온 태인마을은 구랍 28일 제3회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회장 박흥석)가 주관한 제3회 광주전남 혁신대상을 받았다. 태인마을은 마을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마을주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혁신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주민이 모두 39명뿐인 작은 마을 태인, 임현진(7
외송리 59집, 집집마다 한평씩 아름다운 꽃밭이 생겨났다. 외송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참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일궈냈다. 구랍 26일 외송리 마을은 지난해 전국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고 군은 1억원, 마을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마을로 지정된 배경에는 바로 마을주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