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08년도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숲 가꾸기 근로자 50명(남40, 여10), 목재파쇄 근로자 2명, 산림자원 조사단 2명이다.일반 인부는 1인 4만원이, 4주 기술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소지자 등의 기술인부는 1일 5만원의 인부임, 부대경비로 5000
해남군 농어촌 청소년문화환경센터 건립기공식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해남YMCA 앞마당에서 열린다.청소년문화환경센터 기공식 기념행사인 '연극놀이 그 마술의 세계'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은 18일 오후 4시~6시에 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YMCA 2층에서 갖는다.21일 오후1시~2시30분에는 청소년과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남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문화관광부가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이 오는 24일 해남을 찾는다.문화대작전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100일 동안 영화, 공연, 전시 등을 포함 21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남에서는 '까르페디엠' 뮤지컬이 공연된다.이번 '까르페디엠'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에 새롭게 단장한 목욕탕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개장한 목욕탕은 탕과 개인욕조, 샤워실, 장애인용 보장구 목욕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 목욕탕은 매주 화요일엔 남성 장애인, 금요일은 여성 장애인들이 사용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옛날 목욕탕보다 넓고 편리한 시설을 갖췄지만 여전히 장
육군 31사단 예하 제 8539부대 4대대가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해남군 전 지역에서 적 가상침투에 따른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를 상정해 가상의 적 침투(전투모에 빨간띠를 두른 대항군 운용)에 대한 주민신고와 중요시설에 대한 도발에 대비해 실시된다.훈련 기간동안 대규모 차량 및 병력이동과 검문소 운용으로 인한 교통 체증, 공포
연 인원 8800여명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해남을 찾는다.동계전지훈련팀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 때문에 해남을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해남군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문체사업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계전지훈련팀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에대한 전방
(주)쏠라젠이 삼산면 신흥리 2만9500㎡ 면적에 1000kw용량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허가 신청을 전라남도에 내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주민들은 "자연 경관 훼손과 지역 문화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태양광발전소 건립 반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주민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모든 법적 절차를 다했다는 이야기와 연초부터 건립
당초 황산면 관춘리 12만6069㎡ 규모의 군유지를 매입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던 대영산업(주)이 해남군의회의 부결과 2회에 걸친 유보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면적을 축소해 신청했다. 대영산업(주)은 지난달 14일 당초 12만6069㎡규모 대상 토지 중 4만6000㎡로 면적을 축소하고 분할매수 또는 장기임대 방식으로 군에 재신청했다. 전기 생산량 역시
시공업체·감리단 "규정대로 문제없다" 답변 주민들 "위험천만한 곳이다"반발18호선과 77호선 교차지점인 문내면 우수영 교차로가 복잡한 구조와 쉽게 이해되지 않는 표지판으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지난 11일 현장을 확인한 시공업체와 감리단 담당자들은 도로가 개
남향석산은 현산면 만안리에 건설할 계획이었던 폐기물 처리장을 지난 11일 취소했다.그동안 주민들은 남향석산 폐수로 농작물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또다시 폐기물 처리장 설립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만안리에 들어설 예정이던 폐기물 처리장은 지난 11월 20일 산지전용허가와 폐기물사업계획 수리를 마친 후 폐기물 처리업 허가만을 남겨놓은 상
뇌물죄로 복역중인 박희현 전군수에게 2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4년에 추징금 4020만원이 선고됐다.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부인에 대해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4020만원이 선고됐다.박군수 2심 선고공판은 지난 17일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에 이뤄졌다.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해안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해남군도 보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지적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10일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된 해남군의 타르 제거작업과 예찰활동 등에 대한 대응대책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해양수산과장의 보고로 시작된 이번 회
사)중앙지구대 읍내자율방범대(대장 류현) 신년회와 월례회의가 지난 11일 열렸다.이날 대원들은 올 한 해 더욱 충실하고 사회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대원 상호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현 대장은 "해남군 자율방범대가 사단법인에 등록됐다"며 "예전과는 다른 사회봉사 단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지난 8일 식용유가 하천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기름유출 사고는 지난 8일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한 식용유 공장인 유맥에서 발생한 것.지난 8일 오후에 유출된 식용유는 공장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복평교 아래까지 기름띠가 형성됐다.식용유가 유출되자 인근 주민들은 태안원유 유출로 인한 피해를 떠올리며 해남천 오염을 우려했다.유맥측은 사고발생 직후 곧바로 유출
읍 신안리에 위치한 (주)그린환경(대표이사 임권석 사진), 주력상품으로 내놓은 그린목초액이 농업 진흥청으로부터 목록공시를 받으며 목초액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나섰다.목록공시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3월 '친환경 유기농자재 목록 공시제'가 시행되면서 유기농산물 생산에 사용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목록 공시한 것이다. 임권석 대표는 "친환경농
해남 청정 바다와 갯벌에서 잡은 수산물, 타시군보다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인기이지만 정작 군민들은 지역의 수산물을 사먹기 어려워 해남 수산물 지정 판매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읍 5일장 이면 해남수산물 장이 선다. 어민들은 직접 잡은 낙지와 굴 등을 모아 5일장에 나와 판매하고 있다. 군민들은 해남수산물을 구입하고자 5일장을 찾지만 해남수산물만 파는 장을
기름유출로 서해안 지역의 수산물 거래가 되지 않고 있지만 해남군의 굴 꼬막 바지락 등의 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6일 읍 5일장에서는 굴이 1㎏에 1만5000원, 꼬막은 20㎏에 8만원, 바지락은 1㎏에 2300~2500원에 거래됐다. 수협의 브랜드 김의 경우에도 한 속에 8000원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반면 물김의 경우에는
서해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소금 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군내 한 염전에서는 30㎏ 소금 한 가마 당 지난해 산지가는 5000~6000원, 현재는 1만1000~1만2000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르 피해를 입지 않는 군내 염전들은 소금 값 상승이 반갑지만 군내 음식점들과 방앗간 등은 소금 값이 더 이상 오르지 않길 바라고 있다.염전을 운영하는 A모씨는
대표적 겨울철 간식거리인 고구마 소비가 지난해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 화산농협과 고구마 유통법인들은 고구마 판매량이 지난해 비해 20%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또 고구마 시장가격도 지난해 1만5000원(10㎏)에 비해 1만2000원으로 20%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 판매감소는 어려워진 경기 탓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줄
금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돌잔치 선물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돌잔치 선물로 가장 애용받던 금반지가 사라지고 현금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10여 년 전만해도 금값은 한 돈에 4~5만 원 선. 보통 돌 반지는 1돈짜리를 사기 때문에 5~6만원이면 해결됐다. 그러나 요즘에는 금 한 돈이 13만 원선으로 껑충 올라 돌 반지 선물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금값 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