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풋마늘 출하가 마늘 재배에 비해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지난 13일 현산면 현지포장에서 풋마늘 재배 시범사업 현지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풋마늘 재배시 10ha당 1400kg이 생산되고 가격도 2kg 당 3000~3500원으로 높게 형성돼 마늘재배에 비해 소득이 12
화원농협은 지난 19일 국내최대 규모의 절임배추 가공공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은 총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화원면 청룡리 2만1970㎡(6645평)부지에 연건평 9090㎡ (2750평)규모로 오는 9월 준공될 계획이다.김치가공공장은 HACCP(식품유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시설로 연간 1만9000톤의 김치와 절임배
땅끝식객 이명철 대표 지난해 2월 송지면 산정리에 땅끝식객을 설립한 이명철(43세) 대표는 "해남농수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위해서는 1차 생산품보다는 가공해 명품을 만들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잇바디돌김(곱창김)에 금을 첨가해 땅끝식객 '황금 잇바디돌김'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김과 절임배추, 고구마, 쌀 등을
해남군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를 오는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접수받는다.사업내용은 주민 주도로 보물찾기를 통한 마을가꾸기이며 마을단위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사업비는 마을별 2000만원, 총 3억4000만원이다.문의: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530-5433)
4월 주민무료컴퓨터교육이 오는 4월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열린다.모집인원은 초급반 48명, 중급반 48명으로 수업은 매주 화·수·목·금 초급반은 오전 10시, 중급반은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5층 해남군주민컴퓨터교육장에서 열린다.문의: 530-5699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부 정동복 지부장의 개인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해남공공도서관은 2008년 봄 평생교육강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평생교육강좌는 북아트지도사 3급(일반), 수채화(일반), 천연염색(일반), 연극교실(일반), 어린이 동화구연(초등학교 1~2학년), 장애아동을 위한 요가(장애우 초등학생)로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부활절연합예배와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해남읍교회가 준비했다.
재광문내면 향우회(회장 김영채 (주)금호기술검사 대표)는 지난 7일 향우회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박흥석 KBC광주방송 대표이사를 비롯해 6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회원들간 우의와 향우회의 발전을 다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영채 회장(갈우리 출신)을 재신임했으며 박용수(학동리 출신) 총무를 선출했다.이
지난 19일 송지면 대죽리(이장 이영배) 주민들이 삼삼오오 회관으로 모여들었다. 잠깐 짬을 내 해남군보건소에서 배운 체조를 하기위해서다.이날은 관절과 균형감각,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법도 새롭게 배웠다.지난 2006년 건강생활실천마을로 지정된 대죽리는 주민 대부분이 마을 김 공장에서 교대로 일하고 있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체조
지난 7일 예비군 훈련을 마친 삼산면 소속 향토예비군들이 지역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이번 훈련에 참가한 26명의 예비군들은 주소는 삼산면에 두고 있지만 대부분 서울과 춘천, 광주 등 타지에서 내려와 다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찾은 고향을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삼산면사무소 부근에서 검문소 훈련을 한 예비군들은 주민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허리가 굽어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하는 노인들을 위해 KT&G복지재단에서 지원한 효사랑 '실버카'를 군내 17명의 노인에게 전달했다.실버카를 받은 노인들은 새로운 발이 생겨 좋다며 이런데까지 신경써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허리가 굽은 노인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조손가정 6세대에게 신학기 학용품도 전달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기치를 내걸고 소외계층을 찾아나서는 한전사회봉사단(단장 백종대)이 지난 5일 읍 월교리 전균식(68)노인 집을 찾아 전기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혼자 사는 전 노인은 지난 1월 화재로 주택과 창고 일부를 잃어 불편한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전 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읍사무소 관계자는 전 노인의 딱한 사정을 한전에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12회 해남군수기 축구대회에서 해남조기축구회가 우승을, 김정일(해남조기회)씨가 최우수선수상을, 박형준(해남조기회)씨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21개 팀이 참가한 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15일과 16일 우슬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겨울동안 움츠려있던 몸을 풀며 운동장을 누볐던 선수들은 그 열정이 넘쳐 언성을 높이고
해남만수정(사두 이인영)은 지난 15일 해남읍 궁도장에서 해남·진도·완도 지역 5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한 친선 궁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궁도대회는 3개지역 3개정 궁사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친선대회로 치러졌다.3개지역 궁사들은 매년 3차례 각 지역을 순회 방문해 대회를 치루고 있다.만수정 이인영 사두는 "3개지역 국궁인
해남군과 해남경찰서를 비롯해 군내 2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법질서 확립을 위한 해남사랑협의회가 발족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해남군수, 김평윤 해남군의회 의장, 김재진 해남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장의 협의회 구성·운영 배경 소개, 국민 법수용도 조사 내용 소개, 협약서 체결 및 공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12월까지 특조법으로 확인서발급신청 접수된 2만7820필지에 대해서 확인서를 발급받은 민원인은 올해 6월 30일까지 반드시 법원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지난해 말까지 확인서발급을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사실통지와 공고(2개월)절차를 거쳐 공고기간동안 이의신청이 없는 토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민원인에게 확인서가 발급된다.그동안
해남군은 매년 자동차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고질적인 체납세액을 징수키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남군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사업용과 비사업용을 포함해 총 2만7427대. 10일 현재 총 2500여명이 6378건, 총 6억600여만원의 자동차세가 체납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자동차세 최고 체납액은 14건으
농가의 일손이 달려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있는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골칫거리가 되고 있어 화산면사무소 직원들이 폐비닐 수거작업에 나섰다.지난 14일 화산면(면장 정영철)은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폐비닐을 일제히 걷어냈다.면직원들은 갈퀴와 낫을 손에쥐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날리고 있는 폐비닐을 걷어내는 작업에 열중했다.정영철 면장은 "여기저기 바람에 날
해남읍 구교리 새롬교회(목사 이호군)가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에 나섰다.새롬교회는 지난 18일 신도들이 정성으로 직접 장만한 음식을 가지고 읍 평남리에서 홀로사는 남모 할머니를 집을 찾아 생일잔치를 열었다.새롬교회는 이날 생일잔치를 시작으로 매월 홀로사는 노인들의 생일잔치를 열어줄 계획이다.새롬교회의 홀로사는 노인 생일잔치는 신도들의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