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협회가 추석을 맞아 전복선물세트를 시중보다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사)한국전복협회(회장 김유신)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전복을 판매한다.추석 기획상품인 전복선물세트는 품격있는 포장과 함께 전복요리법을 담은 CD와 전복 손질용 칼도 포함돼 있다.한국전복협회 전복선물 세트 가격은 시중보다 20~30% 가량
마산면 연구리 민정홍·김순덕 부부가 친환경인증을 받은 4년산 더덕 2㎏ 선물세트를 3~4만원에 판매한다. 7년 전부터 더덕 농사를 짓고 있는 민씨 부부는 3년 전 친환경 인증을 받은 후 명절을 맞아 더덕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민정홍씨는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며 "해풍을 받아 향도 좋다&q
송지면 산정리 보양영어조합(대표 천영식)이 '땅끝 해남 돌자반 볶음'을 선보이고 추석선물로 판매한다. 보양영어조합은 오는 9월 1일부터 추석 선물로 70g 20개 들이 한 박스를 2만7000~8000원에, 10개들이 소포장은 1만4000~5000원에 판매한다. '땅끝 해남 돌자반 볶음'은 황산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을 주원료로 사용, 돌자반 85%에
해남전복협회장에 취임한 김선재 회장은 "전복 소비 촉진과 제값에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회원들을 더 확보해 협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거래를 더욱 강화해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공급, 전복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
해남군골프협회장에 취임한 배억만 회장은 "1년에 2회 동호인 대회를 개최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골프 동호회도 늘려 골프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남군골프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골프가 몇 년 전만해도 고급 스포츠였지만 지금은 해남 4곳에 골
문상수 해남동초교 교장이 41년 동안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했다.문 교장은 해남 마산 외호리 출신으로 해남중, 광주상업고등학교, 목포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68년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다.1968년 산이서초 교사를 시작으로 1995년 진도죽림초등학교 교감, 곡성군 교육청 장학사, 목포 서산, 연산초교 교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해남동초교
문내자율방범대 박훈 대장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공로로 지난 22일 전남지방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박대장은 지난 8일 평소 안면이 있던 주민이 전화사기범들에게 속아 문내농협 CD기에서 2900만원을 송금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제지해 전화금융사기를 막아냈다.문내 자율방범대 박훈 대장은 평소에도 범죄없는 마을을 위해 지역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일농협 직원인 김미선씨가 전화금융사기를 연이어 막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김씨는 지난 6일 오후2시경 북일면 김모씨(남·68세)가 우체국 직원 및 경찰정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들에게 속아 북일농협 CD기 앞에서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계좌이체를 하던 것을 황급히 막아냈다.또 지난 7일 오후3시경에도 전화금융사기범들에게 속아 농협CD 앞에
북일면 신방리 김남수·윤순덕씨 부부는 비닐하우스 19동, 밭 5000평, 논 8000평의 농사와 한우 1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또 19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각종 채소류를 직접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 아무리 농사를 많이 짓는 농민들도 생각치 못할 일이다. 김씨 부부는 새벽4시 비닐하우스에서 야채수확으로 하루를 연다. 오전 7시 수확한 야채
"주변에 흔하디 흔한 보리새우(학명: 밀새우)가 새우로 망한 나를 다시 살릴 줄이야"황산면 한자영어조합법인 이남형씨는 요즘 양식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즐겁다. 이 씨는 한밤 중에도 양식장에 나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동안 실패와 좌절의 아픈 기억들이 한꺼번에 사라진다며 8년 동안 양식을 했지만 올해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때는 없었다고
황산교동리에서 올해 첫벼 수확과 함께 조생종벼 시범사업 평가회가 개최됐다.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햅쌀 시장 선점과 벼 조기수확으로 기상재해 및 병해충을 줄이기 위해 올해 황산면 교동리 26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4ha에 조생종 벼 재배단지를 조성했다.조생종벼는 지난 3월 20일 파종에 이어 4월 16일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모내기를 마
밭 둑에서 잘 여문 수수를 베어내는 농부의 손길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황산면 들녘은 겨울배추를 심기 위해 밭갈이가 한창이다.
해남군고구마생산자협회(협회장 오상진)는 해남고구마 유럽수출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25일 화산농협에 모인 고구마생산자협회 회원사들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해남고구마 유럽수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을 반기며 해남고구마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서로를 격려했다.생산자협회 대표로 지난 13일과 14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협상에 참가했던 정천우(한국참다래
해남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과(과장 마방현), 해남수산사무소(소장 김동수), 해남수협(조합장 김효남)이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이 3개 기관은 지난 25일부터 화산·현산면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송지·북평·북일·황산·문내·화원 등 어촌을 돌며 수산시책을 설명하고, 내년 사업
내년 해남군 공공비축미 매입 주력품종으로 남평과 일미·동진1호가 선정됐다.2009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주력품종 선정위원회는 지난 27일 농수산물유통사업단 사무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주력품종을 결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줄무늬잎마름병에 약해 주력품종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동진1호는 재배면적이 45%에 달하고, 농가들이 선호하는 만큼
김산업평가대회서 제기2005년 이후 세계 마른 김 시장을 중국이 주도하고 있어 한국 김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품종개발과 시장개척에 나서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달 2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제4회 김 산업 평가대회에서 삼해상사 김덕술 대표이사가 '해외시장 동향과 우리의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제기했다. 이 발표 자료
9월부터 필요한데 10월에야 지급 군, 수협 협조안돼 어민만 불편매년 9월부터 김양식이 시작되지만 어업용 면세유가 이때부터 공급되지 못해 어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화산 상마도 채정기 어촌계장은 "김양식이 9월부터 시작되지만 면세유를 공급받는 시기는 정작 10월 중순이다"며 해남군에 이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양식 어민들에 따르면 김
해남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진향희)이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읍내리 동다원에서 행복한 해남 만들기 일일찻집을 연다.일일찻집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후원계좌: 농협 640-12-032068(예금주: 이순이)
제15회 전국실버 및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30일과 31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다.40~70대 전국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해남군 40~50대 축구동호인들이 전라남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군민의식 선진화 운동 실천 다짐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다짐대회는 새마을운동 해남군지회가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