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박종빈 전 면장이 돌연 명예퇴직 신청을 내고 공직을 떠났다. 박 전 면장의 예기치 않는 명퇴 신청을 놓고 송지 지역에서는 정치적인 인사에 반발한 명퇴신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박 면장은 지난 8일자 단행된 해남군청 인사에서 화원면장으로 전보됐다. 박 면장 전보조치를 놓고 송지면 지역에서는 김군수 사조직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가 이번 인사의 원인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색 재질 선택해야 쉽고 아름다운 문구는 마음을 움직인다각종 문화재 안내판도 정보전달의 기능을 넘어 한 지역의 문화적 수준과 디자인 역량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했습니다. 지역 곳곳이 문화유적지인 해남에도 여러 안내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사찰에 가면 문화재 안내판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적힌 안내판 등이 눈에 띱니다.최근 들어 해
[승진] ▲지방서기관 전국성(주민생활지원과장) ▲5급 이흥식(상하수도사업소장) 박공균(현산면장) 조춘범(황산면장) 배상국(산이면장) 노성철(송지면장) ▲6급 김정민(기획홍보실) 박동열(행정지원과) 김상훈(기획홍보실) 천정술(종합민원과) 윤영숙(보건소) ▲7급 박미례(화산면) 민호기(문예체육진흥사업소) 이동주(세무회계과) 정귀영(북평면) ▲8급 조경옥(종합민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지자체 평가조사2006년 기준 해남군의 경쟁력이 전국에서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와 군 발전전략을 재점검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최근 지자체의 성장률과 경쟁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의미 있는 2가지 자료를 발표했다. 첫 번째 조사는 지난 4월에 발표한 '
전남발전연구원 조사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은 5년째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한철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해남군을 찾은 관광객은 약 510만여명으로 2003년에 비해 0.6% 늘어나는데 그쳤다.해남은 전남 관광객 전체 중 6.1%를 차지, 시·군 중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발전연구원이 지난달 21일 발표한 '고유가
진안, 장흥 등 일관된 계획 추진한 군 성과 커인적자원 분야 230위 꼴찌, 사람키우기 인색인력육성, 장기발전 계획에 군민 뜻 모아야해남군은 인력육성과 장기발전 계획에 군민들의 뜻을 모아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스스로 웅군임을 자처했던 해남군이 받은 지난 10년 동안의 성적표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원인 분석과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해남군의 직제개편이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군 직제개편은 군의회 본회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지만 이미 군의회 총무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쳤기 때문에 군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군의 직제개편은 민원부서를 비롯해 농수산, 전략산업, 관광산업 등 사업부서를 전진배치하고 지원부서인 총무과와 세무회계과를 후진 배치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해남군청 직제개편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군의회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해남군의 직제개편 특징은 민원부서와 친환경 농산과, 해양수산과를 전진 배치하고 지원부서인 총무과와 세무회계과를 후진배치 했다는 점이다. 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군의 중요정책으로 삼기 위해 기존 민원봉사과를 종합민원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획예산실에 이어 군의 중요부서로 전진
제181회 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 정례회가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 열린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전개되고 200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에 대해 각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는다.
대안 제시하는 큰 틀에서 집행부 견제할 것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창환의장(58)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의장의 역할이라며 이 점을 중점에 두고 하반기 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의장은 실지 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이들은 의원들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 군민들이 군의회를 평가하기에, 의원들이 의
부 의 장 - 박철환총무위원장 - 박희재산건위원장 - 이길운운영위원장 - 조광영제5대 해남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김창환 의원이 선출됐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일 1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갔다.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진 의장선거는 3차 투표까지 진행됐으나 끝내 두 후보 모두 과반득표를 못해 해남군의회 조례 제8조 3항에 의거 연
전남도의회 김석원 의원은 지난 제23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농수산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개관 3개월여를 맞고 있는 섬진강 어류생태관이 부실한 계획으로 볼거리 없는 전시관이 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김의원은 섬진강 어류생태관은 물고기가 45종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시공간이 지나치게 넓게 건립됐다"며 "당초 계획부터 잘 못 된 것
해남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 등록부(구 호적부)간의 생년월일 불일치자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일괄정비기간 동안 공부상 생년월일이 불일치한 주민들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및 정정신청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각종 관련 공부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를 일괄 정정해준다.
5대 군의회 하반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임기 2년인 하반기 군의회 의장선거에는 김창환의원과 이종록 부의장이 출마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7월초에 있을 의장선거는 교황 선출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제적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한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되게 된다. 각 상임위 위원장 선거도 의장선거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지만 아직까지 상임위원장에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하지' 해남군이 실시한 행정조직 경영진단용역 결과를 두고 공무원 내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5600만원을 들여 행정조직 경영진단을 했지만 그 결과로 나온 조직개편안이 별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웃 강진군은 지난해 팀제 조직을 개편하면서 일중심의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다. <관련기사 2면>강진군처럼 해남군
수동형 공무원 조직으론 변화 어려워공공성과 기업형 팀제 합한 모델필요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조직개편안이 현재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평가에 따라 시간을 두고 군 조직을 어떻게 개편할지 그 모델을 찾자는 의견이 일고 있다.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면서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지역개발에 대한 군수의 의욕은 높지만 관료적인 행정조직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군정목표 농업 관광에서 관광 투자유치로조직문화 위계질서·관계중시 변화 소극적오는 7월 단행 예정인 해남군 행정조직 개편안은 행정조직의 효율성 증대와 관광과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내용이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제시한 조직개편안은 전략산업과와 문화관광과를 전진 배치하고 있다.비대한 환경녹지과를 환경보호과와 산림녹지과로 나누고 기획홍보실에 홍보업무
'관광도 시설 설치보다 연출이 필요한 시대다'해남군은 문화체육부가 공모한 2008년 콘텐츠융합형 관광사업에 '희망 충전 땅끝 추억여행'이라는 주제가 선정돼 9000만원을 지원 받는다.이 사업을 계획한 해남군 기획예산실 정책팀은 "이제 관광지도 부지만 조성하고 관광시설만 들여놓으면 됐던 시대는 가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출이 필요한 시대
업무분장·조정에 중점 업무효율성만 강조행정기구 개편에 조직문화 쇄신안 빠져그동안 해남군이 정체를 거듭한 것은 해남군청 공무원 조직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군이 7월에 단행할 행정기구개편안에는 변화와 혁신보다 안정과 행정 효율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해남발전의 비전을 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 지지 건의문에 서명한 김충식해남군수가 지지서명 철회와 함께 군민들에게 사과했다.김충식 군수는 지난 26일 해남지역 33개 단체로 결성된 '광우병위험미국산소고기반대 해남군대책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사과와 함께 해남군노조 홈페이지에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지난 27일 4차 미친소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군민들에게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