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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토요일 이기에 점심을 얻어 먹을려고 해남읍 서림공원 옆에 있는 새롬교회(목사 이호근)
에 갔다.새롬교회는 매주 토요일이면 독거 노인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그래서 점심을 먹을가 하고 새롬교회에 갔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주방(부엌)이 훤히 보이기에 주방을 보니 뜻밖에도 某 고을의 군수 사모님(county chief's wife)이 꾸정물 통에 손을 넣고 설거지을 하고 있다.
많은 노인들, 할아버지 할머니 들은 그저 고개 숙이고 식사만 하고 있다.
예전에 이 여인(군수사모님)의 남편이 모군의 군의원이었는데,
그 군의원 시절에도 이 교회에 나와서 식기를 싯는등 봉사활동을 하는 도우미를 오랫동안 하고 있기에 2009,10,7일자 해남군청 site(싸이트) 모니터방, 지역정보모니터 No1 제목: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글을 올린바 있읍
그런데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봉사 활동이 표출이 되었는지 ?.
남편이 군수( governor of county)에 당선이되었고,
이 군수의 사모님이 오늘 새롬교회 부엌에서 식기를 싯고 ,
목사사모님은 주걱으로 밥을 답고,
목사님은 식기를 가저다 나르는 일을 돕고,,

이 보기 좋은 봉사정신을 영원히 간직하소서 !!!

2011-02-19 17:57:08 119.206.1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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