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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해남땅에도 봄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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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축협지부
등록일
2008-01-02 15:10:41
조회수
3808



무더운 여름에서 뼈까지 시린 겨울에 이르기까지 저희들의 투쟁이 벌써 214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 투쟁의 요구는 이정우조합장이 불법 부당한 요구를 하여 진도축협을 위기로 몰아넣고 그 결과물로 진도의 영업권을 독차지하여 죄 없는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양축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수많은 피해를 끼친 이정우조합장은 그 비도덕적인 행위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행동들은 반듯이 정의로운 목소리에 의해 비난을 받고 심판을 받는 다는 교훈을 심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 우리와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비록 2007년이라는 한해는 갔지만 우리의 투쟁은 영원히 2007년의 연속선상에서의 투쟁이 될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우리를 탄압할 지라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돈과 권력의 힘보다 정의와 올바른 도덕의 작은 목소리가 더 무섭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금의 격려보다 더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주장을 투쟁이라는 방식으로 알려오면서 많은 군민들께 다소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승리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전/축/노 진도개진도축협지부 -

작성일:2008-01-02 15:10:41 59.3.21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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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정다정 2008-01-09 02:27:54
이명박 정부의 부처 개편이 윤곽을 잡아가면서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의 통폐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자 여성계의 반발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여성 국회의원과 여성단체, 학계 여성인사들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가족부 존치와 기능 강화를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은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도 내부 토의를 거쳐 곧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출쳐=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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