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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축협지부
무더운 여름에서 뼈까지 시린 겨울에 이르기까지 저희들의 투쟁이 벌써 214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 투쟁의 요구는 이정우조합장이 불법 부당한 요구를 하여 진도축협을 위기로 몰아넣고 그 결과물로 진도의 영업권을 독차지하여 죄 없는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양축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수많은 피해를 끼친 이정우조합장은 그 비도덕적인 행위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행동들은 반듯이 정의로운 목소리에 의해 비난을 받고 심판을 받는 다는 교훈을 심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 우리와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비록 2007년이라는 한해는 갔지만 우리의 투쟁은 영원히 2007년의 연속선상에서의 투쟁이 될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우리를 탄압할 지라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돈과 권력의 힘보다 정의와 올바른 도덕의 작은 목소리가 더 무섭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금의 격려보다 더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주장을 투쟁이라는 방식으로 알려오면서 많은 군민들께 다소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승리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전/축/노 진도개진도축협지부 -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여성 국회의원과 여성단체, 학계 여성인사들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가족부 존치와 기능 강화를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은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도 내부 토의를 거쳐 곧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출쳐=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