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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의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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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희
등록일
2007-12-29 12:37:55
조회수
4285
청국장은 다이어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변비, 골다공증,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으로서.
청국장 종류도 재래식 청국장과 생청국장(낫도)이 있는데, 재래식 청국장은 자연 상태에서 발효하므로 공기 중에 있는 잡균이 들어갈 수 있으나, 생청국장은 낫도균만을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발효합니다. 그러므로 재래식 청국장은 끓어서 먹어야 하고, 생청국장은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습니다.

생청국장도 콩의 종류에 따라 백태(일반 콩) 와 쥐눈이 콩(약콩)으로 만든 것이 있고, 일반 재배한 콩과 유기농 콩으로 만든 생청국장이 있습니다.
생청국장(낫도)도 뜰 때 실이 쉽게 끊어지면 발효가 덜 된 것이고, 실타래처럼 하얗고 가느다란 글루타민산(아미노산의 일종)의 실(진)이 끈기가 강할수록 좋은 품질의 생청국장으로서, 최상의 생청국장(낫도)은 무려 1~2m까지 끊이지 않고 늘어지기도 한다.
청국장은 끊여서 먹으면 청국장의 중요한 성분인 효소와 균주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끊이지 않고 생으로 먹는 생청국장(낫도)이 더 좋습니다.

● 청국장 가루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청국장 가루도 재래식 청국장 가루 와 생청국장 가루가 있고.
생청국장 가루는 위생적으로 생산하므로 끓이지 않고 그대로 먹기 때문에 좋습니다.

2. 콩의 종류도 일반 콩과 쥐눈이 콩으로 만든 제품이 있으며. 무농약으로 재배한 유기농 콩이 있습니다.

3. 생청국장 가루도 건조방법에서 동결 건조한 가루와 온풍 건조한 가루가 있습니다. 온풍 건조한 가루는 생청국장의 중요한 성분인 효소와 균주가 파괴될 수 있으나. 동결 건조한 가루는 효소와 균주가 파괴되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4. 좋은(명품) 청국장 가루는 쥐눈이 콩(약콩)을 잡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실에서 잘 발효시켜 만든 생청국장을 동결건조 시켜서 분말(가루)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효소와 균주가 살아 있기 때문에 가루를 침이나 물을 묻혀 띄어 보면 실(진)이 나오는 명품 생청국장분말로서 효능이 매우 좋습니다. 실(진)이 나오지 않으면 효소와 균주가 없는 청국장으로서 효능이 적습니다.

※ 가루를 만들 때 동결 건조한 이유

무균실에서 잘 발효가 된 생청국장을 가루로 만들기 위해서는 건조한 후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데. 건조 시에 자연건조를 하면 또 잡균이 들어갈 수 있고, 열풍 건조하면 효소와 균주가 파괴 되므로,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하면 잡균이 들어가지 않고 균주와 효소가 파괴되지 않은 품질 좋은 생청국장 가루가 됩니다.

※ 잡균이 들어간 재래식 청국장이나 청국장가루를 끓이지 않고 먹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청국장을 먹을 시에 재래식 청국장인지 위생적으로 발효한 생청국장 가루인지를 확인하고 먹어야 합니다.

* 특허받고, 냄새없는 명품 생청국장 보기 (클릭) http://nattomaul.com
작성일:2007-12-29 12:37:55 218.5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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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환경신문 2007-12-29 12:58:54
UPOV대비 해조류 신품종 개발방안 세미나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 협약따른 해조류 연구방안 제시

석우동 기자, 2007-12-29 오전 11:53:22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는 지난 12월 26일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에 대비한 해조류 신품종 개발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우리나라가 2002년 UPOV 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2009년부터는 김, 미역 및 다시마 등 해조류 분야를 포함하는 모든 식물로 품종보호제도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세계 65개 국가에서 시행중에 있다. 그러나 해조류 분야의 준비상황은 현재까지 취약한 상태이며 어업인들 역시 인식이 부족한 상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해조류연구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국립종자원 최근진 심사관의 “품종보호제도 준비를 위한 체계 구축 방안”, 해조류연구센터 백재민 센터장의 “해조류 종묘산업의 현황”, 해조류연구센터 황미숙 박사의 “해조류 신품종 개발 연구의 현황 및 추진 방향”, 그리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원중 박사의 “육종기술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연구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이 자리에서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연구센터는 'UPOV에 대비한 해조류 신품종 개발 방안'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이번 세미나도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조류 신품종 개발 연구로 김, 미역 등 일본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자생 해조류 신품종 개발이 기대된다.
© 식품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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