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전래동화 옹고집을 오페라로 만나는 재미와 감동

닉네임
강진군아트홀
등록일
2015-09-24 17:08:22
조회수
5384
문화가있는날,
청소년과함께하는 오페라여행-

전래동화 ‘옹고집전’을 오페라로 만난다.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가
오케스트라 비트에서는 연주자들의 생동감있는 연주가...

창작오페라 “고집불통 옹”

◆ 공연 개요
일시 : 2015. 9. 30(수) 오후 5시
장소 :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강진군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하트뮤직
관람료 : 무료 (선착순 입장) / 청소년 단체 우선 입장

◆ 공연 소개
창작오페라 「고집불통 옹」
- 2012년 국립 오페라단 창작팩토리 작품공모 유일당선작.
- 2013년 창작산실 지원사업 선정작.
- 2014년 창작오페라 우수작품 재공연 선정작.
- 2015년 문화가있는날,청소년과함께하는 오페라여행 선정작.

오페라는 바그너의 대규모 오페라부터 1명만 등장하는 오페라 까지 다양하지요. 이중 가벼운 일상 생활을 소제로 오페라를 만든 것이 있는데
이런 오페라를 오페라 부파(opera buffa)라고 합니다.
이 장르는 18세기 초기 나폴리에서 발전하였고, 그곳에서부터 그 인기가 로마와 북이탈리아 지역까지 번져나갔습니다.
이 “고집불통 옹”은 한국의 대표적 오페라 부파라고 할수있죠.

한국적 색채와 전통오페라의 적절한 조화. 아름다운 아리아는
지루하거나 어려운 오페라가 아닌, 가족 모두가 쉽게 이해하며 감상 할 수 있는 유쾌하고도 교훈적인 한국적 창작오페라입니다.

소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려 있는 국민 전래동화 옹고집전을 각색하였고, 오페라에 맞게 새로운 남자주인공(옹불통) 여자주인공(효심)을 등장시켜 극에 풍성함과 재미를 더합니다.
옹고집의 잘생긴 아들 옹불통!!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더니 옹고집보다 더 지독하고 욕심이 많지요. 학대사(월출산 도사님)가 만든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가짜(허불통)에게 쫓겨나고 이고생 저고생 다 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또 마음씨 고운 여인 효심을 만나 베풀고 나누는 멋진 사람으로 돌아온다는 훈훈하게 마음이 힐링되는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맞추어 표현하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외 국악기(해금, 가야금)의 특징적인 연주는 감각적이며 가슴을 울리고, 현대적인 리듬또한 지루할틈 없이 극의 흥미를 더 하며 이끌어 갑니다.

◆ 만든 사람들

작곡.극본.가사.지휘 : 임희선
예술총감독 : 박종철
연출 : 최이순
연주 : 로체샤르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시★ 유의사항★★
■ 공연/영화 시작 후 입장하면 지정 좌석에 앉을 수 없습니다.
■ 공연/ 영화 시작 후 입장을 제한합니다. 유념하여 주십시오.
· 공연(상영) 10분 전 입장
· 공연(상영)전 화장실 다녀오기. (공연 중간에 자리 이동 자제)
· 껌을 씹으며 입장 금지 (소음으로 공연자들의 공연집중도 방해와 불쾌감)
· 음식물 반입 금지 (냄새 소음으로 인해 공연자들의 공연집중도 방해와 불쾌감)
· 사진 촬영 금지 (저작권법, 초상권법에 저촉되어 처벌 대상이 됨)
작성일:2015-09-24 17:08:22 211.253.124.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