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택 기자, 2007-10-25 오후 5:27:55
전남 해남군은 대표 쌀 브랜드인 '땅끝햇살'이 지난 24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전파를 타면서 1억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땅끝햇살'은 땅끝에서 DMZ까지라는 우리 농촌에 희망선물하기'라는 특별기획으로 국내 최초로 국회의사당에서 생방송으로 판매됐었다.
해남군은 이번 판매로 모두 20Kg 3000여포가 주문되며 분당 200여만의 판매실적으로 올렸는데 홈쇼핑 관계자는 처음 방송에도 불구하고 좋은 판매가 이루어져 향후 방송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해남군은 전했다.
해남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 농업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한것이 적절한 마케팅이 된것 같다며 이후에도 홈쇼핑 방송을 통한 쌀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쌀 특별생방송에는 임상규 농림부장관과 정화균 해남군수 권한대행, 채일병 해남·진도지역 국회의원, 도상철 농수산 홈쇼핑 사장 등이 참석해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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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0-26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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