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계사년(2013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의 향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땅끝오케스트라”의 모든 단원들은 떠나가는 계사년의 아름다운 추억을
장식할 “송년음악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움츠리기 쉬운 몸을
녹여줄 땅끝오케스트라의 송년 음악회에 해남군민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12월 22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따뜻한 정을 나누세요.
누구든지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마련했습니다.
마지막 가는 계사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오년을 맞이하는
해남군민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땅끝 오케스트라 단원 일동
작성일:2013-12-16 18:43:27 220.93.18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