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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 식품환경신문 우수축제 선정 10선

김지연 기자, 2007-09-27 오후 2:06:06

<여주진상명품전>

▲ 이기수 여주군수

여주군이 주최하고 여주진상명품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여주진상명품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 명품전은 수많은 역사적 문화와 맛과 품질, 명성이 뛰어난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며 간직할 수 있고 즐거움을 주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가마 타기, 농경문화체험, 우리 떡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숯불고구마 굽기, 밤고구마 캐기, 고구마조각품 만들기, 전통다도체험 등이다.

<삼천포항수산물축제>

▲ 김수영 사천시장

사천시와 수산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 사천시 삼천포항수산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삼천포항수산물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생선회요리경연, 바지락까지 체험, 붕장어잡기 체험, 수산물깜짝 경매, 각설이 쇼, 불꽃놀이, 어탁뜨기 체허므 오리보터체험, 수산물 포토존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메뚜기와 함께 자란 파주농산물축제>

▲ 유화선 파주시장

파주시가 주관하고 파주농산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메뛱와 함게 자란 파주농산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파주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참게 잡기대회, 뱀장어 잡기대회, 메뚜기잡기 체험, 나무곤충 만들기, 연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제기차기, 인형만들기, 메기잡기체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7 개성인삼축제>

▲ 박윤국 포천시장

개성인삼농협이 주최하고 개성인삼 축제추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07 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성인삼이 세계의 인삼이다'라는 주제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설전시행사로는 포천시 농특산물관, 인삼가공전시관, 인형인삼전시관, 한방무료진료관, 인삼포전시관 등이 전시되고 참여행사로는 6년근인삼구별법, 인산중량알아맞추기, 인삼캐릭터와 사진찍기, 인삼우유시음회, 깜짝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007 광주 김치축제>

▲ 박광태 광주시장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김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07 광주 김치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외공원 일원에서 '김치는 문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어머니 손맛대결, 전국 묵은지 응용 요리경연, 남도국악한마다으 희망나눔 콘서트,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일본관광객 김치담그기, 농경문화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횡성한우축제>

▲ 한규호 횡성군수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횡성한우축제 발전 포럼, 더덕캐기 행사, 더덕품평회, 곤충생태체험장, 성감 자생 물고기전, 인간 소싸움 대회, 로데오 오래버티기, 달구지끌기, 고리던지기, 소꼬리잡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양양연어축제>

▲ 이진호 양양군수

양양군에서 주최하는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남대천 둔치 및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연어맨손잡이 체험, 송어맨손잡이 체험, 연어탁본뜨기, 국화 및 야생화 전시관, 연어연구센처 견학, 연어홍보관, 페이스페인팅,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 연어와 함께 사진 찍기, 연어요리 시식 등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

▲ 유화선 파주시장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가 주관하는 '제3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유일한 민통선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8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세계 명품브랜드 반열로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천쌀문화축제>

▲ 조병돈 이천시장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가족인형극, 가족놀이, 이천쌀밥 명인전, 외국인 송편만들기, 추수감사제, 우마차운행, 김치나누어주기, 땅거미 판굿 등 다양항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국제 발효식품엑스포>

▲ 송하진 전주시장

전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전북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전통문화공연, 발효식품 체험마당, 발효식품 홍보관, 발효식품퍼포먼스, 외국인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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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18:20:36 121.141.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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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환경신문 2007-09-29 2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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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ㆍ울진 송이축제 라이벌 열전 돌입 .봉화 송이가 최고!"..."무슨 소리? 울진 송이가 최고!"

작성자 : 식품환경신문 2007-09-29 22:36:59 조회: 2

봉화ㆍ울진 송이축제 라이벌 열전 돌입

석우동 기자, 2007-09-29 오후 5:04:46

"봉화 송이가 최고!"..."무슨 소리? 울진 송이가 최고!"

경북 동북부지역에 이웃해 있는 봉화군과 울진군이 송이축제 라이벌전을 펼치고 있다.

두 지역은 울창한 산림에서 연간 40~70t 가량의 송이가 채취되고 있는데 지역 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가을들어 먼저 송이 잔치판을 벌인 곳은 울진군으로 지난 28일 엑스포공원에서 `제6회 금강송 송이축제'를 개막하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국송이품평회, 송이경매전, 송이 무게 알아맞히기, 송이진품명품, 울진금강송 송이 보물찾기, 송이향기체험, 송이차 시음회, 송이요리 먹거리장터 등 여느 때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놓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축제 이름도 '금강송 송이 축제'로 바꿔 울진 송이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 소나무인 금강송은 보통 소나무보다 생장이 3배나 느리지만 곧게 자라며 줄기와 나무 속이 붉은 특징을 갖고 있는데 무엇보다 재목으로 쓸 때 뒤틀림이 거의 없어서 조선시대에는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棺)을 만드는 데 쓰였다.

지난 2001년 경복궁 복원 공사 때도 금강송이 쓰였는데 바로 울진군에서 자란 금강송이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소나무 아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송이의 품질이야 말해 무엇하겠냐"고 말했다.

이처럼 울진군이 '금강송'을 내세워 송이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서고 있으나 이웃한 봉화군은 송이축제의 '원조'를 자처하며 느긋한 모습이다.

울진보다 하루 늦은 29일 송이축제를 연 봉화군은 예년보다 작황이 좋은 송이를 더 싼 값에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춘양목 송이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질 좋은 소나무의 대명사인 '춘양목'의 명성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의도였는데 기대대로 축제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제시대 봉화의 춘양역을 통해 소나무가 반출된 데서 이름붙여진 춘양목은 다름이 아니라 금강소나무, 즉 금강송이다.

이와 관련 봉화군 관계자는 "울진군이 올해부터 송이축제 이름에 금강송을 갖다붙였지만 원조는 엄연히 봉화군"이라며 "축제도 훨씬 먼저 시작한 만큼 송이축제에 관한 한 봉화군이 형님 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진군 관계자는 "송이 축제의 생명은 송이의 품질이 아니겠느냐"라며 "내륙에서 자란 송이보다는 바다를 낀 울진에서 자란 송이가 한 수 위라고 본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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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22:36:59

fenews 2007-09-29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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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공모

fenews 기자, 2007-09-28 오전 10:55:53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다음달 5일까지 임기 3년의 제14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는 현 정귀래 사장의 임기 만료(10월 25일)를 앞두고 차기 사장 후보자의 모집 및 심사 방법 등을 결정했다.

후보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공사 경영지원팀 내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 02-6300-1080~3)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장 공모에 관한 상세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 소개돼 있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5명의 후보를 농림부장관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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