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닉네임 : 김광태  2016-10-27 11:58:36   조회: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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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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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찾고 싶은 사람은 김진아 입니다.

올해 22살이구요.

원래 집이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 있습니다. 현재 집엔 중3 여동생, 중1 남동생, 초등학교 3학년 남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고2 여동생도 있는데 현재 기숙사에 있어서 언니가 집을 나간것 조차 모릅니다.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폰으로 전화조차 못하고 그저 카톡 정도만 하고 있고 진아가 집에 있으면서 쉬지도 않고 돈을 벌어도 매달 돈이 모자라 돈을 빌리려고 안간힘을 썼던 불쌍하지만 마음은 너무 착한 진아입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매달 도와주곤 했습니다.

13살쯤 부모님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고 그 나이에 가장이 되어 어린 동생들 악착같이 키웠던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진아입니다.

부모님은 광양에 모셨다고 했습니다.

어제 밤에 진아의 동생인 중3인 여동생이 해남에 있다고 언니 친구가 말해줬답니다.

참 홍천에선 식당에서 일을 했고 느낌상 해남에서도 식당에서 일을 할듯한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10살 막내 동생이 큰누나가 매일 보고 싶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진아입니다.

제가 저의 한때 잘못된 판단으로 진아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줬습니다.

안 그래도 어릴때부터 남자들 때문에 상처와 아픔이 많은 진아인데 그 상처 다 안아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아가 집을 나가고 연락이 끊기고 동생들 저렇게 되고 저게 다 제가 그런것 같아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진심으로 저를 사랑해줬던 진아입니다.

옆에 있을때 보다 더욱 진아를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진아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할때 악착같이 붙잡아 주질 못하고 손을 놓아버린 것 같아 너무 후회중입니다.

잊지도 못할거면서 손을 놓아 버린게 이렇게 된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그날 제가 진아에게 물었습니다.

나 사랑하잖아 하구요.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의미냐고 하더라구요.

진아가 보게 된다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아도 저도 잊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진지하게 다시 사랑하자구요.

진아는 지금 저의 전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때까지 온통 진아 생각밖에 안합니다.

진아 걱정과 동생들 걱정에 저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진아가 너무 걱정입니다.

그런 진아 꼭 찾고 싶습니다.

어제 진아가 해남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해남 어딘지만 알면 동생들과 진아 데리러 갈텐데 넓은 해남에서 진아를 찾는다는게 저와 동생들에겐 너무 벅찹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해남지역신문이고... 인터넷검색하고 해남신문을 알게되어 부탁을 드려봅니다.

꼭 좀 부탁 드립니다.

사진은 작년 겨울에 찍었답니다.

다시 한번 이름은 김진아 22살 강원도 홍천 갈마곡리에서 해남까지 갔구요.

생일이 9월 5일입니다.
2016-10-27 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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