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정당 투표> 해남 유권자 58.92% 더불어시민당 선택

2020-04-17     노영수 기자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해남지역 유권자의 58.92%(2만2786표)가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했다.

이어 민생당이 12.82%(4961표)를, 정의당이 7.78%(3012표), 열린민주당 5.58%(2160표), 민중당이 3.97%(1539표), 미래한국당이 3.57%(1382표)를 얻었다.

전국적으로는 미래한국당이 33.93%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시민당이 33.29%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9.65%, 국민의당 6.78%, 열린민주당 5.39%, 민생당 2.72%, 민중당 1.06% 등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비례대표 의석 배분방식이 기존 '병립형' 방식에서 '준연동제와 병립형'이 합쳐진 방식으로 변경됐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정수는 총 300석 중 비례는 47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