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017-02-24 박수은 기자
갑자기 몰아친 맹추위에도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 17일 해남읍 한국전력공사 앞에는 움츠렸던 꽃잎을 활짝 연 매화가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했다. 그러나 탄핵정국과 군정공백, AI사태에 군민들의 마음은 아직 한겨울로 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산이면 땅끝매화축제는 AI로 인해 취소됐다.
갑자기 몰아친 맹추위에도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 17일 해남읍 한국전력공사 앞에는 움츠렸던 꽃잎을 활짝 연 매화가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했다. 그러나 탄핵정국과 군정공백, AI사태에 군민들의 마음은 아직 한겨울로 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산이면 땅끝매화축제는 AI로 인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