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표현한 녹우당 구경하세요
수상작 30점 박물관에 전시
2025-11-24 이다은 기자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이 오는 12월 14일까지 고산윤선도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해남군은 지난달 25일 개최한 제6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표현한 고산유적지 풍경과 자화상, 오우(물, 돌, 소나무, 대나무, 달) 등 수상작 30점을 지난 18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100명이 공모해 예선을 거쳐 고산도유적지 일원에서 본선을 치렀으며 유치부 문단하(해남 해오름유치원), 초등 저학년부에 윤슬아(해남서초), 초등 고학년부에 이서영(해남동초) 학생이 대상을 받아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 특선 9명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