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해남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

지난달에 이어 10월에도 해남사랑상품권 15% 할인 행사가 계속된다. 

해남군은 10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인 총 한도는 70만원이지만 지류상품권 구입시 15% 할인된 가격에 20만원까지 살 수 있다. 나머지 50만원은 카드·모바일로 추가 구매 가능하다. 카드와 모바일은 구입시 10% 할인에 결제시 5% 적립돼 15%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군내 농협과 수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대행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착(Chak)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난달 추석맞이 15% 할인 행사를 통해 9월 한달동안 201억원 가량의 해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됐으며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판매액은 1398억원이다. 지난 2019년 4월 발행 이후 누적판매액은 8125억원에 이르렀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득 상위 10%를 제외해 1인당 10만원씩)의 군내 지급률은 94.15%(15일 오전 8시 기준)에 달했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은행 영업점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