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함께 흔들리는 ‘팜파스’ 만나요
2025-09-22 변호인 기자
사계절 푸른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말로 ‘초원’을 뜻하는 팜파스 1200여 주가 활짝 피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핑크뮬리 개화와 맞춰 포레스트수목원에서 ‘2025 가을 꽃 축제’가 개최된다. 국화와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등이 펼치는 동화 같은 가을 풍경은 11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