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계곡서초등학교 11회 동창회(회장 안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노원구 사회복지법인 천애재활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었다. 계곡서초 11회 동창회는 동창회 구성이후 매년 모교방문과 스승들을 찾아뵈는등 모교 발전과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애재활원은 계곡서초 11회인 임영우목사(사회복지법인 천애재활원교회, 해남중 17회)가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15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다. 계곡서초 11회 동창회는 올해를 계기로 앞으로 천애재활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목사는 동창생들의 방문으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장애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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