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회장 박남호)는 지난 13일 당산동향우회 사무실에서 제3회 땅끝마라톤대회 단체 참석과 송년의 밤 행사에 관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오는 2005년 2월20일 고향에서 치러지는 땅끝마라톤 대회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종로5가 이화예식장에서 향우회 임시총회를 겸한 송년의밤 행사에 관해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봉길 운영위 의장과 읍면회장, 향우회 부회장등 32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김지호부회장(산이면 출신)은 회장단회의 식대 50여만원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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