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산하 IVI 대통령 특별보좌관 임명

민경완(황산면출신)씨가 지난 5일 유엔산하기구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노무현 대통령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IVI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촉진을 위해 설립된 세계유일의 연구기관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연간 1000만명의 어린 생명들이 백신이 없어서 감염성 질환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셰균성 이질등으로 연간 30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한편 고향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민씨는 해남군생활축구단을 이끌고 유럽원정을 2회에 걸쳐 다녀왔으며 2005년 8월 영국런던에서 펼쳐지는 유럽교민 쳬육대회에 참석키 위해 30대를 주축으로 해남생활 축구선수단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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