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에 몸담고 있는 해남 현산면 출신 김재이씨가 지난달 24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20년이 넘도록 공직 생활을 한 김 서기관은 80년도에 7급 공채로 합격해 문화관광부 문화재청에서 공직을 시작, 문화산업국과 예술국을 거쳐 문화정책국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기관은 현산 두모리 출신으로 현산초등학교와 화산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에 있다. 한편 김재이 서기관은 84년에 문광부장관상과 88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포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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