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출신인 나승주(광주중고나라)씨는 매년 추석이 되면 불우한 소년소녀가장들과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과일과 쌀을 전달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 나승주향우는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어려운 시절을 고향에서 성장했던 것을 생각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광주에서 중고나라를 경영하고 있는 나씨는 묵묵히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어 많은 향우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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