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 보궐선거 채비, 사무실 개소

오는 10월 30일에 실시될 해남군수보궐선거에 출마의사가 있는 정두채씨와 김향옥씨가 예비후보자로 각각 등록했다. 김향옥씨(55)는 현산면 읍호리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무등일보 이사 겸 수석논설위원, 광주광역시 시립병원행정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2대 지자체장 선거 때 민주당 군수공천을 받은바 있다. 10월 30일에 실시될 군수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면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명함을 배부할 수 있는 등 유권자들과 접촉이 가능하다. 정두채씨는 현재 해남종합병원 아래쪽 동산회관에 사무실을 개소했고 김향옥씨는 읍 해리 국민건강관리공단 아래층에 사무실을 각각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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